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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드라마 : 악귀 (영제 : Revenant), 드라마 정보, 스토리.

취미_영화 _드라마

by Re-Performer 2024. 2. 23.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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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드라마 악귀는 2023년 6월 23일부터 방영 중인 SBS 금토 드라마로 악귀에 씐 여자와 악귀를 볼 수 있는 교수가 의문의 죽음들을 파헤치는 한국형 오컬트 미스터리 작품으로 김태리, 오정세, 홍경 배우가 출연하였습니다.

 

 

드라마 정보.

1. 제목 : 악귀. (영어 제목 : Revenant)
2. 러닝 : 1시간 내외, 12부작.
3. 감독 : 이정림, 김재홍.
4. 출연 : 김태리, 오정세, 홍경 外
5. 장르 : 공포, 스릴러, 누아르, 서스펜스, 미스터리, 다크 판타지, 오컬트.
6. 제작사 : 스튜디오S, 비에이엔터테인먼트.
7. 방송 : 2023년 6월 23일 ~ 2023년 7월 29일. (예정) 
8. 스트리밍 : SBS, wavve, Disney+.
9. 평점 : IMBd 8.1/10.0
10. 관람가 : 15세 이상 시청가.

 

 

스토리.

비가 오는날 밤 은닉 중이던 구강모 교수는 문을 두드리는 소리에 겁에 질려서 허둥대다가 문을 열어 달라는 어머니의 다급한 목소리에 문을 열게 되고 어머니가 아닌 본인의 모습과 똑같은 사람을 발견합니다.
그 남자는 조용한 목소리로 "문을 열었네"라고 말합니다.

 

 

집안에서 아들의 목소리가 들리자 어머니는아들 구강모 교수를 찾아 방으로 오지만 아들은 천장에 밧줄에 목을 걸고 이미 숨진 후였습니다.

한편 대로변의 전광판에서 나오는 보이스피싱 뉴스를 보고 있던 구산영은 한강의 다리 위로 향한 후 강을 내려다보며 소리를 지릅니다. 

 

한강 주변의 벤치에서 고등학생 교복을 입은 남성과 대화를 나누던 염해상 교수는 한강에서 무엇인가 검은 그림자를 보고서는 다리위로 향합니다.
반대편 도로에서 사람을 발견한 그는 위험을 무릅서고 차도를 건너 여자를 발견하지만 그 여자가 아닌 본인이 건너온 반대편으로 검은 그림자가 이동하여 사람을 감싸고 한강으로 뛰어드는 남자를 발견하고 허탈해합니다.

다리 위에서 구산영은 엄마에게서 돈 떼어간 보이스피싱범을 잡았다는 문자를 받고 경찰서로 향하지만 범인은 사기 친 돈들을 벌써 다 써버린 상태였고 범인의 웃는 모습에 그녀는 오열을 합니다.

집으로 돌아온 염해상 교수는 구강모 교수의 편지를 발견하고 글의 내용은 본인이 사망 시 딸 구산영을 도와 줄것과 연락처, 주소가 쓰여 있습니다.

허탈해하며 집으로 돌아오던 구산영 모녀는 엄마가 보이스 피싱에게 속아 돈을 붙인 이유가 딸 산영이 납치되어 몸값 요구에 돈을 붙였던 것이었고 산영은 화가 났지만 그런 엄마를 이해하기로 합니다.

집에 도착 후 한통의 전화를 받은 엄마는 오늘 같이 어디 좀 가자고 하고 버스를 타고 이동합니다.

엄마는 평소 말을 잘 안해주던 어릴 적 죽은 아빠 얘기를 하며 사실은 죽은 게 아닌 산영이 5살 때 이혼을 했던 것이며 이번에 사망했다는 진실을 듣게 됩니다.

기억에 없던 할머니를 만난 산영은 아버지가 꼭 물려 주라고 했던 붉은 댕기 유품을 받게 되고 만지자마자 "받았다"라는 소리와 환영을 보게 됩니다.

댕기와 상자를 가지고 나오던 산영의 모습에 이곳과 아버지에 대한 안 좋은 기억을 가진 엄마는 댕기와 상자를던져 버립니다.
"이 집안 물건에 손도 댈 생각하지마"라고 말하는 엄마의 오열에 댕기를 그대로 놓고 나갑니다.

집의 계단을 내려오던 산영은 염해상을 만나게 되고 그는 산영의 그림자를 보고 구강모 교수의 딸 구산영임을 알아챕니다.
조문을 마치고 돌아온 해상은 구강모 교수의 자료로 가득 찬 방으로 들어갑니다.

책상에서 온라인 강의를 듣다 깊은 잠에 빠진 산영, 거울에 비친 그녀의 형태는 일어나 밖으로 나가 모녀에게 사기 쳤으나 구속 영장 기각으로 밖으로 나온 보이스 피싱범에게 향하고 범인이 문을 열자 "문을 열었네"라는 소리를 듣고 그는 끌려나갑니다.

잠에서 깬 산영은 음식 배달 알바를 가다 염해상 교수로 부터 연락 문자를 받지만 신종 보이스피싱이라 생각한 그녀는 무시하지만 배달 장소인 공사장에서 우연히 해상을 만나게 됩니다.

 

 

산영에 붙어 있는 그림자 악귀의 머리카락이 자란것을 본 그는 주위에 있는 사람 중 죽은 사람이 없냐고 묻지만 별 관심이 없는 그녀를 보자 대리 기사 비용을 조건으로 이동하며 그녀와 대화하며 악귀에 대해 설명을 합니다.

하지만 애초에 그런것을 믿지 않던 그녀는 그의 말을 무시하고 가려고 하고 그는 거울을 잘 보고 평소와 다른 게 보일 것이라 말합니다.

그날 저녁 강력범죄팀 형사들이 산영을 찾아오고 보이스 피싱범의 사망을 말해주고 그녀를 용의자처럼 질문을 합니다.

1월 2일 보이스 피싱범은 은행에서 모든 현금을 찾은 뒤 건물 옥상으로 올라가 돈을 뿌리고 스스로 죽음을 맞이 했지만 그의 가방, 신용카드에서 산영의 지문들이 발견되었고 양 손목에 누군가가 잡은 멍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보이스 피싱범에게서의 사기로 인한 원한의 이유와 지문이 있었지만 증거가 없었기에 그 날의 동선을 물은 뒤 형사들은 돌아가고 산영은 염해상 교수가 말했던 "주변에 싫어하거나 없어졌으면 하는 사람들"이 죽어 나간다는 말을 회상합니다.

경찰서로 돌아온 형사들은 사건 당일 산영의 증언대로 이동하는것이 CCTV로 확인되어 알리바이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염해상 교수는 시장 식당에서 형사 문춘을 만나 구강모 교수의 딸을 만났으며 본인의 어머니를 죽인 악귀가 그녀에게 붙어 있다고 말하지만 문춘은 본인은 귀신이 아닌 사람을 잡는 사람이라 말합니다.

이사한 친구 집에 방문한 산영은 친구와 같이 자을 자던 중 문을 열고 핸드폰 촬영을 하던 학생들을 발견하고 추격하지만 놓치게 되고 경찰서에 가서 진술을 하고 돌아오던 길에 그 범인 중 하나가 길에서 죽은 채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염해상 교수가 말이 떠 올라 그에게 연락하는데...

 

 

개인의견.

원래 드라마의 남자 주인공으로 공유가 제안받고 출연을 검토했으나, 일정상 참여하지 못하게 되었다는 공식 입장을 내놓은 작품이며 극본은 시그널, 킹덤 시리즈 등으로 유명한 김은희 작가가 드라마 VIP, 황후의 품격을 연출했던 이정림 프로듀서가 여자 주인공은 아가씨와 미스터 션샤인에 출연한 김태리 배우가 맡았습니다.

 

드라마는 주인공 구산영(김태리)에 붙어있는 악귀와 그 악귀에게 어머니를 잃고 어릴 적부터 찾던 염해상(오정세) 교수, 과거 구산영의 학교 선배이자 그녀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으나 연쇄적으로 발생하는 동일 패턴의 사건을 추적하는 형사(홍경)를 보여주며 그 밖에  한국 고전에 있는 귀신들이 나오는 공포드라마로 꽤 좋은 시청률과 화제성을 보이고 작품으로 재미까지 있습니다.

 

 

추천여부.

이 영화를 추천하냐고 묻는다면...

연기력이 좋은 배우들의 출연과 한국에서는 공포관련 드라마가 많지 않으므로 추천드립니다.

==  개인 관점의 점수  ==
1. 스토리 : ★★★★
2. 연기력 : ★★★★
3. 시각적 : ★★★

 총점 : 8.4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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