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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한 노르웨이 드라마 : 라그나로크 (Ragnarok), 드라마 정보, 스토리.

취미_영화 _드라마

by Re-Performer 2024. 2. 23.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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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접하기 힘든 노르웨이의 드라마인 라그나로크는 북유럽 신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노르웨이 판타지 드라마이며 노르웨이 마을 에다(실제는 없는 가상)에서 천둥의 신 토르의 환생과 인간과 구분이 안 되는 거인족의 소유한 공장에서 산업 오염 물질로 인한 식수, 환경의 오염으로 인한 서로 대립의 이야기이며 Netflix에서 시청이 가능하고 시즌3으로 종료하였습니다.

 

 

드라마 정보.

 

1. 제목 : 라그나로크. (원제 : Ragnarok)
2. 러닝 : 각 시즌 6부작. (총 18부작)
3. 방영 : 2020년, 2021년, 2023년.
4. 감독 : 아담 프라이스.
5. 출연 : 데이비드 스탁스턴, 조나스 스트랜드 그라블리, 헤르만 퇴메라스, 테레사 프로스타드 에게스뵈, 엠마 본즈
6. 장르 : 판타지, 드라마.
7. 촬영 장소 : 노르웨이.
8. 스트리밍 : Netflix.
9. 영화 평점 : IMDb 7.4/10.0, 로튼 토마토 (관람객 점수 : 63%)

 

 

스토리.

힘든 생활고에 가족인 마그네, 로리츠, 투리드는 노르웨이의 에다 마을로 다시 돌아옵니다. 형제의 아버지가 그들이 어렸을 때 에다에서 돌아가셨고 그들은 새로운 삶을 위해 이사를 갔었습니다. 가족이 에다로 이사를 위해 운전 중, 그들의 차에 노인이 타는 스쿠터를 만나게 되고 마그네는 워탄을 돕기 위해 나서고 웬체가 그에게 다가옵니다.

 

 

그녀는 마그네에게 그가 착한 소년이라고 말하고, 그의 이마를 만지며 축복하자 그의 눈에서 잠시 변화가 일어납니다.
이사를 마친 형제들은 에다 지역의 고등학교에 다니게 되고 어색한 마그네는 지역 오염을 비난하는 녹색 옹호자 이졸데와 친구가 되고 그와 이졸데는 그녀가 감시하고 있는 빙하까지 하이킹을 합니다.

 

 

그러나 로리츠의 문자로 마그네는 산을 빠르게 뛰어 내려가지만, 그것은 잘못된 문자였고 돌아오던 마그네는 이졸데가 패러글라이딩을 하며 산에서 내려오다 전선에 걸려 죽는 것을 보게 되고 충격을 받습니다.
그날 밤, 마그네는 아버지가 생전에 사용했던 망치를 던지자 번개가 번쩍이며 구름 속으로 사라집니다.

 

 

마그네가 던진 망치는 1.5km를 날아가 비다르의 앞유리를 파괴하고 학생들은 이졸데의 죽음을 애도하지만 마그네는 우연이 아니라고 의심을 합니다.
평소 이졸데가 환경 운동을 하며 비다르 소유한 회사를 비난해 왔기 때문입니다.
경찰은 이졸데가 전력선에 부딪히기 전에 번개에 맞았다고 판단하나 번개는 한 시간 후에 시작되었습니다.
마그네는 또 다른 큰 망치를 사서 541m를 던졌습니다.

비다르와 란은 인간의 결점에 대해 이야기하며 자신이 이졸데를 죽였다고 인정하고 그녀의 모바일을 검색합니다.
거기에는 회사의 불법 폐기물의 사진이 있습니다.
경찰은 이졸데의 목격자이자 산행을 했던 마그네의 증언 중 이상한 점들을 발견하고 그에게 질문을 합니다.
그는 한 시간에 90 분이 걸리는 거리를 여행했다는 수치가 나오고 마그네는 본인의 신체도 강해지고 빨라졌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마그네와 로리츠는 유툴의 집인 유툴하임에서 식사에 초대되고 거인족이 마시는 술을 마그네에 줍니다.
술을 마시고 팔씨름을 하다 그는 그 유툴 가족의 진정한 모습을 보고 놀라 욕실로 가지만 거울에 비친 본인의 모습은 수염을 기른 피 묻은 전사를 보여줍니다.

이후 마그네는 수질 오염 문제를 조사함으로써 이졸데의 작업을 계속하며 자신의 능력에 대해 점점 확인해 갑니다.

 

유독성 통들의 이동을 알게 된 마그네는 경찰서에 유독성 통을 두고 가고 경찰은 비다르가 잉빌드를 협박하려 했음에도 뒤늦게 수사에 착수합니다.
마그네는 에다의 지역 축제에서 피조르와 그리를 따라 버려진 창고로 창고로 향합니다.
피조르는 그리를 공격하기 시작하지만, 마그네는 그녀를 구하고 비다르가 도착하여 마그네를 토르로 확신하여 공격합니다.
싸움을 앞둔 마그네는 피조르와 그리에게 도망치라고 경고한 후 전투를 하지만 비다르에게 거의 제압당할 뻔했지만 번개를 불러 비다르에게 떨어 뜨립니다.
구급차가 창고에 도착 심장이 멈춘 마그네에게 전기 충격을 주려하지만 구급 요원은 마그네의 몸에 남아있던 전기와 충격기의 전기가 부딧치며 구급 요원이 5미터가량 날아가고 마그네는 일어납니다.
비다르 또한 번개로는 죽지 않았으며 둘은 다음 전투를 기약하는데...

 

 

개인의견.

 

 

드라마는 IMDb에서 7.5 등급을 받았으며 일부 평론가는 "불안하고 괴상한" "기후 변화 소설"이라고 말하며 트와일라잇과 비교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이 드라마는 일부 노르웨이 언론에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으며 이유는 등장인물, 줄거리의 실패했다고 말했고, 노르웨이어로 되어 있고 서부 노르웨이를 배경으로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등장인물들은 서부 방언으로 말하지 않아 덴마크 드라마처럼 본인 다고 했습니다.

 

 

문제는 결말 부분인데 그나마 잘 정리해 마무리했으면 되었을 것을 마지막 에필로그 형식으로 허망한 결론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마지막 편에 전쟁을 종용하던 인물이 주인공의 평화 협상에 기뻐하는 모습에 어이가 없었는데 감독이 다된 밥에 재까지 뿌립니다.
(이유는 한마디로 모든 것이 "정신적 문제가 있던 주인공이 즐겨보던 토르의 만화책을 보고 시작된 허상으로 가족과 이웃, 친구들의 도움으로 이를 극복한다"입니다.)

 

 

추천여부.

이 영화를 추천하냐고 묻는다면...

시즌2까지는 그럭저럭 볼만한 드라마였는데 결말을 보니 추천은 어렵습니다.

신화, 거인족, 환경의 중요성 등 소재는 좋았으나 허망한 결론으로 마무리된것이 허망하네요.

 

■■■ 개인의 평점 ■■■
1. 스토리 : ★★
2. 연기력 : ★★★
3. 시각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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