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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애니 : "야무진 고양이는 오늘도 우울" (デキる猫は今日も憂鬱)

취미_영화 _드라마

by Re-Performer 2023. 12. 27.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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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야무진 고양이는 오늘도 우울"은 일본 동명 만화책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으로 올해 3분기에 공개되었습니다.
야마다 히츠지 작가의 글, 그림이 원작이며 국내에서 3권까지 출간되었으며 애니메이션의 총감독은 쿠도 스스무, 감독은 요코미네 카츠마사가 맡았으며 국내에서는 웨이브에서 시청 가능합니다.

 

 

애니 정보.

1. 제목 : 야무진 고양이는 오늘도 우울. (원래 제목 : デキる猫は今日も憂鬱, 영어 : The Masterful Cat Is Depressed Again Today)
2. 원작 : 야마다 히츠지 작가의 야무진 고양이는 오늘도 우울.
3. 감독 : 총감독은 쿠도 스스무, 감독 요코미네 카츠마사.
4. 출연 : 후쿠자와 사쿠 : 이시카와 유이. (성우)
              유키치 : 야스모토 히로키. (성우)
           오리즈카 카오루 : 코니시 카츠유키. (성우)
           시바사키 유리 : 카쿠마 아이. (성우)
5. 장르 : 애니메이션.
6. 제작사 : GoHands.
7. 스트리밍 : wavve.
8. 관람가 : 15세 이상가.

 

 

스토리.

매일 바쁘게 살아가는 사람들 가운데 늦잠을 자다 급하게 일어나는 주인공 후쿠자와 사쿠와 아침부터 분주하게 그녀의 도시락을 준비하는 거대 고양이 유키치 그녀는 급하게 출근을 서두릅니다.

 

회사 후배는 사쿠가 열심히 인터넷 서치를 하고 있자 사내 인터넷으로 결혼 정보 사이트를 검색한다고 오해를 해버립니다.

그러자 사쿠는 전 세계 고양이들 중 가장 큰 고양이를 검색하던걸 보여주며 본인의 고양이가 얼마나 더 커질지 궁금해 검색을 해봤다고 둘러 댑니다.

 

후배는 집에서 애완동물을 기르면 결혼하기가 어렵다고 말하지만 회사에 맛있는 도시락을 준비해오는 사쿠를 보면 결혼에 대한 걱정은 사라집니다.

밥 늦게 퇴근해서 집을 열며 유키치를 부르는 그녀는 청소하던 거대 고양이 유키치에게 퇴근이 너무 늦다며 꾸중을 듣습니다. 

평소와 다름없는 늦은 퇴근이지만 칼퇴근하는 금요일의 기사를 보여주고 유키치가 화를 내는 이유는 저녁 식사가 다 식어 버려서 그랬던 것으로 사쿠는 사과를 하며 잘 먹겠다고 합니다.

저녁 식사를 하자마자 잠이든 사쿠를 욕실로 끌고 가서 씻겨주는 유키치에게 그녀는 오늘 도시락도 잘 먹었다고 말합니다.

 

 

그녀는 야식이 먹고 싶어 갑자기 냉장고를 뒤져서 음식을 먹으려 하지만 유키치는 내일 도시락 재료라고 하며 주지 않고 싫은 티를 내지만 그녀에게 만두를 튀겨 주고 그녀는 맥주와 만두를 먹습니다.

다음날 아침 매일 마찬가지로 유키치는 그녀의 도시락을 준비하고 사쿠를 깨우려 하지만 잠에서 일어나지 못하는 그녀이기에 억지로 깨우고 출근을 싫어하는 그녀를 달래며 문 밖으로 내보내 버립니다.

 

 

사쿠가 출근하자 이불과 본인을 베란다에 말리고 그 모습을 본 동네 아이는 곰 모양 쿠션으로 오해를 합니다.

유키치는 TV 요리프로그램에서 나오는 레시피를 외워 직접 요리를 해보지만 사쿠는 오늘 회사의 업무가 많아 집에 못 들어온다고 연락을 남깁니다.
연락을 받은 유키치는 짜증이 나서 그녀에게 전화를 걸지만 말을 못 하기에 "쯧"하고 혀를 찹니다.
유키치가 짜증이 났다는 것을 알아챈 사쿠는 빠른 업무 속도로 막차 두 대전 업무를 마치고 집으로 향합니다.

얼마 전 사쿠가 고양이를 키운다고 들었던 회사 후배 유리는 짚으로 만들어진 고양이 집을 선물로 주게 되고 선물을 받은 유키치는 좋아는 하지만 집의 크기가 작아 머리만 넣은 채 잠을 자게 됩니다.

다음날 아침 고양이 집에 대한 감사로 유키치는 유리에게 줄 쿠키를 만들어 주고 그 사실을 알게 된 회사의 동료들은 사쿠의 요리 실력과 가정적 모습으로 오인을 하게 됩니다.

유키치는 집안 일과 요리 외에도 쓰레기 버리기, 유키치가 새끼일 때부터 몇 년간 봐온 할머니도 있었고 사실 눈보라가 치던 추운 겨울에 버려져 있던 유키치를 데려온 사쿠에 의해 키워졌으며 이렇게 거대해질지는 그녀도 예상을 하지 못했습니다.

 

 

이제는 사쿠의 식단 조절까지 관리하려는 유키치와 사쿠의 동거는 계속되는데...

 

 

추천여부.

이 영화를 추천하냐고 묻는다면...

심성이 착하고 어리광이 많지만 집안일과 회사 출근을 싫어하는 사쿠와 추운 겨울 버려진 본인을 데려와 구해준 은혜를 갚기 위해 그녀를 돕는 유키치는 힐링 타입의 애니메이션이며 애완동물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사람이 고양이의 집사가 아닌 진짜 고양이 집사의 이야기이며 이 작품의 그래픽도 굉장히 깔끔합니다.

 

감상하다 보면 고양이 집사가 되고 싶어지는 야무진 고양이는 오늘도 우울을 추천드립니다.

 

==  개인 관점의 점수  ==
1. 줄거리 : ★★★
2. 연기력 : ★★★★☆
3. 시각적 : ★★★★★
 총점 : 82점. (어린이와 같이 본다면 8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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