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영화 : 크리에이터 (The Creator), 2023.

The Creator는 영화 고질라와 스타워즈 로그 원의 가렛 에드워즈 감독이 연출, 각본, 제작을 맡은 오리지널 SF 영화로 인류를 지키기 위해 만들어진 AI가 LA에 핵폭탄을 터뜨린 후, 미국은 AI와의 피할 수 없는 전쟁이 시작됩니다.

 

영화 정보.

1. 제목 : 크리에이터 (The Creator).
2. 러닝 : 133분,
3. 감독 : 가렛 에드워즈.
4. 출연 : 조슈아 : 존 데이비드 워싱턴.
              알피 : 매들린 유나 보일스.
              마야 : 젬마 찬.
              하웰 대령 : 앨리슨 제니.
              하룬 : 와타나베 켄.
              드류 : 스터질 심슨.
5. 장르 : SF, 액션, 스릴러.
6. 제작사 : 20세기 스튜디오 외.
7. 제작비 : 8,000만 달러.
8. 스트리밍 : hulu, Disney+
9. 박스오피스 : (월드) $97,619,600 (2023년 10월 29일 기준)
10. 영화 평점 : IMDb 6.8/10.0, 로튼 토마토 (비평가 점수 : 66% 관람객 점수 : 76%)
11. 관람가 : 12세 이상 관람가.

 

 

 

스토리.

로봇의 기술은 발전하고 인류는 그들을 활용하기 시작합니다.

 

기술은 더욱 발전해 인간의 뇌를 연구하여 독립적인 생각을 할 수 있는 인공지능 로봇이 만들어지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만들어진 로봇은 미국의 노동 시장에 참여하게 되고 인간의 얼굴을 스캔하여 인간과 유사한 존재로 만들기에 이릅니다.

 

AI의 로봇은 이제 운전, 우주여행, 경찰의 역할, 공무원의 역할도 하게 됩니다.

 

그러나 10년 전 AI는 LA에 핵폭탄을 터트리고 백만명의 사람들이 소멸합니다.

 

인간을 지키기 위해 만든 AI가 인간을 공격하자 서방 국가는 AI를 금지하지만 뉴아시아 공화국은 AI개발을 계속 진행합니다.

미국은 AI를 계속 추격하고 파괴할 것을 발표합니다.

 

2026년 뉴아시아 코낭에 AI를 추격하는 군대가 도착합니다. 

그들은 항공에 떠 있는 노마드 함선을 이용해 군인들을 지원합니다.

 

조슈아는 임신한 마야와 미래를 생각하고 있는데 미국의 군대가 마을을 공격합니다.

부부는 AI에 협력하는 인물들로 AI들은 그들에게 미군 1명을 잡아옵니다.

노마드가 접근하자 피신을 위해 AI들을 보트로 보낸 조슈아는 잡혀온 군인과 아는 사이입니다.

사실 그는 미군으로 첩자로 들어온 인물입니다.

 

그는 나르마타가 타깃이지만 여기에 없어 군인들에게 무전으로 급습 중단을 요구합니다.

 

친AI파인 마야는 이를 보게 되고 배신감을 느끼며 그를 버려두고 피신용 보트에 탑승합니다. 

 

그러나 노마드 군사 기지는 피신 중이던 보트를 공격합니다.

 

5년이란 시간이 흘렀지만 뉴아시아에 숨어있는 인공지능 디자이너 나르마타는 아직 잡히지 않은 상태입니다.

미군은 수색 작업을 계속 진행하고 수조 달러를 들여 만든 노마드는 뉴아시아 전장 위에서 영구히 자리를 잡습니다.

 

조슈아는 LA에서 청소하는 일을 하며 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는 사실 LA의 폭발 때 가족과 오른팔과 한쪽 다리를 잃었습니다.

 

마야와 배속의 아이까지 잃은 슬픔을 되새기는 그에게 앤드류스 장군과 하웰 대령이 방문합니다.

 

그가 예전 잠입했던 지역에 나르마타 연구소가 있었음을 알리며 AI의 새로운 무기 "알파오" 제거를 위해 협조를 부탁합니다.

그는 마야를 잃은 슬픔으로 협조를 거부를 하지만 그들은 2일 전 찍힌 마야를 보여주게 되고 조슈아는 작전에 참여합니다.

 

뉴아시아는 인간과 AI들이 협력하고 생활하고 있었는데 미군은 인간들을 협박해 연구소를 찾아냅니다.

연구소에 침투하자 지역 경찰(인간+AI)이 도착하고 전투가 벌어집니다.

정찰 지원 병력을 돕기 위해 군인들이 자리를 비우자 조슈아는 신무기를 향해 홀로 들어갑니다.

 

그런데 신무기는 아이 형태의 AI였고 조슈아는 아이에게 마야를 위치를 물어보게 되고 둘은 그녀를 만나기 위해 길을 나서는데...

 

 

개인의견.

영화 The Creator는 몇 가지 해석을 보여줍니다.

미군이 정의 인가? AI보다 잔혹한 미군들...

뉴아시아 정부와 친화적인 생활을 하는 AI들...

영화의 배경이 동남아시아 지역 인걸 봐서는 베트남 전쟁과 미국의 이야기를 배경으로 한 모습까지 그러집니다.

뉴아시아 지역이지만 마음대로 들어가 공격하는 미국의 군대는 대 놓고 악역을 맡고 있습니다.

그 밖에 AI도 의식이 있다면 천국에 갈 수 있을 것인가?라는 의문을 주기도 합니다.

 

장점.

뛰어난 영상미와 출연 배우들의 연기, 스토리와 개연성 부분은 좋았습니다.

 

단점.

아시아에 대한 내용이 좀 어설퍼 보였습니다.

배경은 누가 봐도 동남아시아인데 보이는 문자는 일본어와 대화도 일본어 대화 방식은 좀 거슬러 보였습니다.

AI의 대장격인 하룬(와타나베 켄)도 일본인...

 

전체적으로 깔끔한(세련된) 영상과 배우들의 연기도 좋았고 스토리도 괜찮은 작품에 AI에 대해 다른 방면의 생각과 철학적 모습을 보여주는 작품이지만 감동만 조금 더 추가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 영화였습니다.

 

 

추천여부.

이 영화를 추천하냐고 묻는다면...

미국이 넘 악역을 맡아 좀 그런 작품이지만 철학적 모습을 보여주는 SF 영화로 추천드립니다.

 

==  개인 관점의 점수  ==
1. 줄거리 : ★★★★☆
2. 연기력 : ★★★★☆
3. 시각적 : ★★★★☆
 총점 : 80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