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니발 (Gannibal) 2022

여행보다는 영화, 드라마 보기가 취미인 나에게 일본 드라마는 제외 대상이었다.

일본 특유의 과도한 행동 및 목소리가 특히 거슬렸다.

그러던 중 간니발이라는 드라마가 보였다.

처음에는 관심이 없었으나 한드 아일랜드 다음 시즌을 기다리는데 비슷한 느낌이 들었고

7편의 짧은 편성과 평가점수가 중간은 하는 것 같아 시청을 하게 되었다.

 

결론은 생각보다 재미있고 계속 범인이 궁금하게 만드는 매력이 있었다.

일본의 원작 만화의 실사 영화는 대부분 폭망인데 오랜만에 시즌2를 기다리게 된다.

 

[간니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로 만화가 원작이 이며 장르는 미스터리, 범죄, 스릴러다. (평가점수 80점 이상)

2022년 12월 1편에서 2023년 1월 시즌1 완료.

출연 배우는 야기라 유야, 요시오카 리호, 카사마츠 쇼인데 여자 배우는 잘 모르겠으나

남자 배우들은 어디선가 본 적이 있는 것 같아 확인해 보니 얼마 전 본 영화에도 출연했었다.

 -. 야기라 유야 : 은혼 1, 2.

 -. 카사마츠 쇼 : 너와 세계가 끝나는 날에.

 

 

1. 스토리.

쿠게 마을에서 순경이 도박으로 인해 사직서를 제출하고 실종 상태이기에 

경찰관 아가와 아내 다이고, 마시로는 마시로의 요양차 자연, 공기가 좋은 마을의 순경으로 부임한다.

외딴길에 보기에는 평화로워 보이는 시골.

도착하자마자 새로운 환경 걱정할 새도 없이 마을 사람들은 가족을 친절히 도와준다.

쿠게 마을은 임업이 주 생계인 마을로 고토 가문에 의존하는 마을이었으나 도착하자마자

이 가문의 당주가 산에서 죽은 채 발견된다.

새로운 순경이 시신을 무서워할 거란 고토 가문 사람들의 생각 외로 침착하게 관찰하는 주인공.

곰에게 습격당했다고 주장하는 고토가문이지만 시신의 팔에는 사람에게 물린 자국을 본 주인공은

의심을 하게 된다.  

<총을 들고있는 모습이 조금 이상함.>

다이고는 수사를 이어가고 고토 가문과 마을 주민들이 이면과 숨기는 무엇이 있는 것을 조사하기 시작한다.

고토가문의 계속되는 협박과 의심.

처음에 고분고분하나 점차 본능을 나타내는 주인공.

친절함 뒤에 숨겨진 마을 사람들의 감시와 위치추적의 이유.

주인공에 협력하는 사람들.

다이고 딸의 실어증의 원인.

그 사람이라 불리는 인물의 정체.

쿠케 마을 출신 경찰 서장.

누가 범인들인지 헷갈리게 만드며 의심하게 의도한다.

 

본 내용은 1편의 초반 내용만 적었으며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시청해도 괜찮을 것 같다.

<그사람>

 

본 드라마는 총 7편으로 희한하게 2명이 연출하였으나 특이한 이질감은 없었다.

1, 2, 3,7편은  가타야마 신조가 4, 5, 6편은 키와이 하야토란 감독이 연출했다.

마지막 7편을 감독을 맡은 감독이 잘 정리한 느낌이 들었다.

간만에 잘 만든 드라마 같다.

잘 몰랐던 일본 시골의 풍경과 분위기도 관광지만 보면 이면도 관심이 간다.

 

산간 마을에 감춰진 잔혹하면서도 충격적인 비밀을 확인해보세요.

 

전 원작 만화를 찾아봐야겠네요.

 

b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