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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영화 : 65 영화 정보, 스토리 및 개인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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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Re-Performer 2024. 3. 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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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제목인 65는 6,500만을 뜻하며, 우주 탐사를 위해 항해하다가 미지의 행성의 6,500만 년 전인 지구의 백악기 말기에 불시착하여 탈출하려는 외계인들이 공룡들을 만나 사투를 벌이며 탈출하는 영화입니다.

 

 

영화 정보.

1. 제목 : 65 (6,500만 년 전 지구라는 의미)
2. 런닝 : 93분
3. 감독 : 스콧 벡, 브라이언 우즈
4. 출연 : 아담 드라이버 - 밀스 역
                아리아나 그린블랫 - 코아 역
                클로이 콜먼 - 네바인 역
                니카 킹 - 에일라 역

5. 장르 : SF, 액션, 스릴러.
6. 제작사 : 컬럼비아 픽처스

7. 제작비 : 4,500만 달러
8. 스트리밍 : -

9. 박스오피스 : 북미 박스오피스 $31,223,922 / 월드 박스오피스 $55,423,922

10. 관람가 : 미국 PG-13, 한국 12세 이상

11. 영화 평점

 

 

 

스토리.

6,500만 년 전  우주에서 다른 문명들이 우주의 천체를 관측하고 탐험을 하고 있었습니다.

소마리스 행성의 바닷가에서 주인공인 밀스의 가족 3명은 탐험 출발 전 휴가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우주탐사대의 짧은 6주 정도들의 인솔 경험이 있는 밀스는 딸의 병원 치료비를 위하여 급여의 3배를 받고 2년짜리의 탐사를 가기로 되어있는 있으며 출발전 딸에게 말을 하려고 합니다.
딸은 손으로 휘파람을 부는 것을 어려워하고 있었는데 밀스는 다가가 방법을 다시 알려주며 포기하지 말라고 합니다.
이미 딸은 그가 본인의 병원비 때문에 장기 탐사를 가야 한다는 걸 알고 있었으며 그런 그녀에게 `너 때문이 아닌 널 위해서` 가는 것이라 말합니다.


우주에서 비행 중인 조익 탐사선 3703호 우주선은 예상 밖의 유성 활동으로 인하여 떠 다니는 돌들에게 부딧치기 시작하고 우주선의 인공지능은 피해 사항과 탑승자의 바이털 확인을 합니다.
우주선에서 동면 중인 사람은 30명이었고 냉동 점검 상태 정상을 확인하고 밀러에게 유성 활동 경보를 울리며 수종 조정 변경을 알립니다.
그러나 우주선은 이미 유성 이동안에 진입한 상태였으며  우주선은 계속된 충격으로 파손되며 일부 동면 캡슐들은 우주로 소실됩니다.
밀러는 비상사태를 통신을 시도하고 우주선은 인근 행성으로 추락합니다.

 

추락한 후 딸의 꿈을 꾸다 우주선의 항로 이탈 및 위치 불명의 알람에 깨어나고 몸에 박힌 우주선 파편을 제거합니다.

본인이 직접 응급처치 후 우주복을 착용, 냉동 수면 캡슐을 확인하는데 전부 비워져 있었습니다.
무기를 챙기고 밖으로 나가보니 우주선은 반토막 났으며 주위에서 캡슐에서 떨어져 나가 사망한 시신들을 발견합니다.
조종석으로 돌아와 비상 착륙 데이터베이스에 접속하는 주인공은 항로이탈, 현재 위치의 불명 상태를 확인합니다.
통신으로 장거리 탐사대의 유일한 생존자임을 알리고 미확인 소행성대와 충돌했다고 알립니다.
큰 소행성계에 포함된 소행성군으로 확실하지 않으며 미지의 행성에 불시착했고 수면 캡슐은 9개는 파손되었고 2개는 행방불명되었다고 알립니다.
행성의 대기는 호흡 가능한 상태로 본인을 제외한 탑승객은 전부 사망했고 구조해 달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본인의 총을 보고는 기존 메시지를 삭제한 후 `탑승자 전원 사망이며 구조는 필요 없다`고 말합니다.
그러고는 아카이브에 접속하고 딸의 동영상을 보던 중 냉동 캡슐 1개가 외부에서 작동 중인 것을 확인하고 찾아가 캡슐에서 소녀를 구조합니다.

그러며 알려주는 글 '6,500만 년 전 어느 방문자가 지구에 불시착했다.'라며 영화는 이어집니다.

잠에서 깬 주인공은 추락 시 분리된 탈출선 위치를 장비로 확인했으나 검색이 안 되자 직접 찾아 나섭니다.
우주선인 조익의 일부를 확인하고 탈출선과의 거리가 15Km인 것을 확인하자마자 괴생물체의 공격을 받고 방어를 합니다.
우주선으로 돌아오는 숲에서 어제 구한 소녀를 발견하지만 소녀는 갑자기 도망가고 대형 괴생명체가 보이자 두 명은 돌아옵니다.
소녀인 코아에게 부모님이 탈출선에 있으니 동행하자고 말했으나 코아의 부모는 추락 시 사망 상태였으나 같이 탈출하기 위해 거짓말을 한 것이었습니다.
코아가 사용하는 언어는 주인공과 다르며 언어 번역기의 고장으로 소통이 원활하지 않자 그림으로 대화를 시작합니다.
과연 이 둘은 6500 만전 전 지구의 공룡들을 피해 탈출선을 탈 수 있을까요?

 

 

해외 반응.

콰이어트 플레이스의 각본가 스콧 벡&브라이언 우즈가 연출하고 이블 데드, 스파이더맨 트릴로지, 닥터 스트레인지 등을 연출한 샘 레이미가 제작한 SF 스릴러 영화로 해외에서 개봉 전 기대가 큰 작품이었습니다.

그러나 관람 후 논란이 좀 있었습니다.

바로 공룡에 대한 고증의 부족과 디자인이 잘못되었으며 일부는 기존 공룡 영화의 수준이라는 것이 문제가 되었습니다.

선사시대 지구에 떨어졌다는 설정이므로 진짜 실존했던 공룡들의 출현되었어야 했으며 제작자들도 인터뷰에서 과학적으로 고증됐다고 장담했으나 실제로는 고증에서 어긋나고 기존 영화와 유사해 공룡 마니아들의 원성을 듣고 있습니다.

쥐라기 월드 시리즈의 도미니언보다 나을 거란 기대와는 달리 리뷰에서는 별로라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그로 인하여 평론가들과 일반 관객들의 평가가 대체로 부정적이었습니다.

 

 

개인의견.

본인의 의견으로는 해외 반응과는 조금 다른 관점입니다.

해외에서는 공룡의 고증의 문제가 이슈가 되었지만 일반 관람객관점에서 보면 그것은 별로 문제없다고 생각됩니다.

영화의 장점은 기획의 아이디어는 굉장히 획기적이고 SF와 공룡의 조합은 신선합니다.

스토리만 조금 변경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단점은 스토리의 설정이 부족해서 영화를 시청한 후 30분이면 결론이 나옵니다.

그리고 다양한 공룡들이 출연하는데 긴장감은 기존 쥐라기 시리즈만 못한 것 같아 아쉽네요.

 

 

추천여부.

이 영화를 추천하냐고 묻는다면...

SF 영화를 좋아하고 주인공인 아담 드라이버의 연기를 좋아하는 분들께는 추천합니다.

그 외 진짜 공룡 마니아 그리고 스토리를 중시하시는 분 들게는 비추천합니다.

(개인적인 영화점수 10점 만점에 6점입니다.)

 

==  개인 관점의 점수  ==
1. 줄거리 : ★★★
2. 연기력 : ★★★
3. 시각적 : ★★★
 총점 : 6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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