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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판타지 사극 드라마 태왕사신기 드라마 정보, 스토리.

취미_영화 _드라마

by Re-Performer 2024. 3. 29.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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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태왕사신기는 2007년 9월 11일부터 2007년 12월 5일까지 현 MBC에서 방영된 월화드라마로 고구려의 광개토태왕의 판타지 드라마로 24부작 작품입니다. 평균 시청률은 29.4%이며 마지막 회 최고 시청률은 35.7%였습니다.

 

 

드라마 정보.

1. 제목 : 태왕사신기.
2. 런닝 : 회당 1시간 내외, 24부작.
3. 제작자 : TSG 프로덕션, 연출 : 김종학, 윤상호
4. 출연 : 배용준 : 환웅 역. / 광개토대왕 담덕 역.
                유승호 : 담덕 아역 역.
                문소리 : 서기하 역. (불의 신녀 가진의 환생, 수지니의 언니, 주작의 주인)
                이지아 : 수지니 역. (새오와 주작의 현신)
                오광록 : 현고 역. (현무의 현신)
                박성웅 : 주무치 역. (말갈족의 수장, 백호의 현신)
                이필립 : 처로 역. (관미성 성주, 청룡의 현신)
5. 장르 : 판타지, 액션, 사극.
6. 기획 : MBC 드라마본부
7. 제작비 : 550억원.
8. 방송 기간 2007년 9월 11일 ~ 2007년 12월 5일.

 

 

스토리.

아주 먼 옛날,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하고자 하늘님의 아들 환웅이 바람을 다스리는 풍백, 비를 다스리는 우사, 구름을 다스리는 운사와 함께 하늘에서 내려와 쥬신의 나라를 세웁니다.

환웅을 따르는 웅족과 불의 신녀가 다스리며 환웅을 반대하는 호족 사이에 전쟁이 일어나게 되고 세상은 계속되는 전쟁으로 사람들의 삶은 피폐해지고 땅은 황폐해집니다.

환웅은 사람들의 죽음을 슬퍼하는 웅족의 여인 새오를 안타까워하며 호족의 불의 신녀 가진에게 빼앗은 힘을 새오에게 주게 되고 새오와 사랑에 빠집니다.

힘이 없어진 가진은 큰 부상을 입게 되고 그런 그녀를 환웅은 치료를 해주자 가진은 환웅을 사랑하게 되지만 본인의 불의힘을 새오에게 준 것과 새오가 환웅의 아이를 출산하게 된 것에 질투심을 느낀 가진은 새오가 아이를 낳자 아이를 빼앗습니다.

가진은 새오가 보는 자리에서 아기를 절벽으로 던지고 그 모습을 본 새오는 분노 하며 흑주작이 되어 세상을 전부 불태우려 하게 되고 환웅은 풍백(백호), 우사(현무), 운사(청룡)로 그녀를 제압하려 했으나 실패하고 결국 그녀를 죽이고 사신의 힘을 신물에 봉인합니다.

그는 수호신들이 가졌던 힘의 봉인체인 신물을 만들어 이 땅에 남겨두어 언젠가 하늘에 쥬신의 별이 뜨는날 참된 임금이 태어나고 이 신물들이 깨어나 다시 쥬신의 나라를 만들 것이라는 예언을 남기고 하늘로 돌아갑니다.

하늘의 힘은 신단수 아래에 봉인이 되고 각 신물들은 각지로 흩어지게 됩니다.

담덕은 쥬신의 별이 뜬날 왕의 운명을 타고났으나 아버지 양왕은 부족들의 세력에 비해 힘이 없었고 담덕에게 병약하고 튀지 않는 삶을 살라고 강요합니다.

부족의 반란과 담덕의 왕에 대한 권리의 포기의 기로에서 아버지 양왕은 자결을 하며 담덕에게 왕이 되라고 유언을 전달하라고 지시하고 아버지의 사망을 알지 못한 채로 전노부 사람들과 함께 부족의 장자들을 구하러 가지만 이미 그에게 죄를 씌우려는 세력에 의해 부족들의 장자들은 살해된 이후였고 부족의 병사들에게 그 장면을 목격당해 살해 오해를 사게 됩니다.

대자성으로 가서 군을 이끌고 국내성으로 갈 계획을 세우고 갔으나 대자성 또한 연가려의 수중에 넘어갔고 설상가상으로 뒤에는 화천회의 군대가 그들을 포위하게 됩니다.
전노부의 아이들을 살리고자 홀로 나서서 연호개에게 자신을 죽이고 나머지는 살려달라고 말하지만 목격자를 놔둘 수 없는 연호개는 거절하고 결투가 벌어지나 수지니가 도와주어 싸움은 멈췄으나 수지니가 방심한 틈에 전노부의 아들들이 죽게 됩니다.

현장에 3각단이 나타나 왕이 기하의 손에 죽었다는 소식을 듣게 되자 담덕의 분노에 현고의 신물을 깨우게 되고 주변의 시간을 멈추자 담덕은 시간이 정지한 동안 시신들을 수습하고 떠납니다.

담덕은 왕의 죽음의 진상을 파헤치는 자리에 참석하나 반대 세력은 가우리검의 심판을 내리고 그 또한 담담히 받아들입니다.

연호개가 가우리검의 심판을 집행하려던 순간 기하가 추모신 감을 빼앗아 담덕을 찌르고 담덕은 쓰러졌지만 심장에 꽂힌 추모신검은 사라지고 담덕은 일어나게 됩니다.

기하는 검으로 찌르고 본인도 자결하려 했던 것인데 본심과는 다르게 담덕은 오해를 하게 됩니다.
가우리검의 심판에 의해 무죄를 확인받은 담덕은 임시로 왕을 맡게 됩니다.

신당은 쥬신의 왕이 곧 고구려의 왕이 될것이라며 임시왕인 담덕과 연호개 둘 중 먼저 신물을 찾는 이가 왕위에 오를 것이라는 선포를 하는데...

 

 

추천 여부.

이 드라마는 방송이 된지 15년이란 시간이 지났지만 다시 봐도 재미있는 판타지 드라마로 그 당시 많은 이슈도 있었던 드라마입니다.

제작비가 550억원임에도 불구하고 낮은 수준의 CG, 스텝들의 급여 소송, 문소리 배우의 연기력 문제, 배용준 배우의 높은 출연료, 손익 분개점등 많은 이슈가 화재가 된 작품이었습니다.
지금은 문소리 배우의 연기에 누구도 지적할 수 없는 레벨에 있는 분이지만 그 당시는 신인이라 이해가 됩니다.

 

 

은 이슈가 있었음에도 드라마의 구성, 그 당시의 국내 역사와 누구나 알고 있는 환웅의 스토리 조합은 충분히 긴장감을 주는 드라임에는 틀림없습니다.

그 밖에 지금은 드라마와 영화에서 주인공으로 활약하는 유승호, 박은빈, 심은경, 이현우 배우의 어린 아역 연기는 시대가 지나서 보는 재미를 추가로 부여합니다.

 

 

이 드라마는 유튜브에 생략 없이 풀버전으로 올라와 있더군요. 보고 싶으신 분들은 확인하시면 될 것 같네요.

 

 

추천여부.

이 영화를 추천하냐고 묻는다면...

 

==  개인 관점의 점수  ==
1. 줄거리 : ★★★★☆
2. 연기력 : ★★★★☆
3. 시각적 : ★★★★☆
 총점 : 86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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