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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6월 소비자 물가 지수 "CPI" 3.0% 발표.

투자 뉴스

by Re-Performer 2023. 7. 12.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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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현 시간으로 미국 6월 소비자 물가 지수 "CPI"를 발표하였습니다.
이번 CPI는 차주 FOMC 진행전 7월의 금리 인상의 전환점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지수입니다.
미국 6월 CPI 발표, 3.0%↑ 예상치 3.1% 대비 하회하였으며 발표하자 10년 10년물 가격이 하락하였습니다.

2시간 뒤 농산물 관련 발표 및 베이지북 발표등 새벽에 많은 이슈가 있습니다.

 

 

개인 의견

이번 6월 CPI는 오는 7월 25∼26일 예정된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는 물론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향후 긴축 경로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FOMC에서는 기준 금리의 인상은 확실시되고 있으며 이제부터 발표되는 물가 지수의 흐름에 따라 금리가 또 한차례 추가로 인상될 수 있습니다.

 

뉴스 (야후파이낸스) : 6월 CPI 발표전 기사입니다.

Inflation: Consumer prices in June rose at slowest annual rate since March 2021.
https://finance.yahoo.com/news/june-cpi-inflation-data-july-13-2023-123148137.html

 

Inflation: Consumer prices in June rose at slowest annual rate since March 2021

Consumer prices rose at the slowest pace since March 2021 as inflation showed further signs of cooling in June, according to the latest data from the Bureau of Labor Statistics released Tuesday morning.

finance.yahoo.com

수요일 오전에 발표된 노동통계국의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6월 인플레이션이 더 냉각될 조짐을 보임에 따라 소비자 물가는 2021년 3월 이후 가장 느린 속도로 상승했습니다.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월 대비 0.2%, 전년 동월 대비 3% 상승하여 5월의 전월 대비 0.1% 상승에 비해서는 소폭 상승했지만 연간 4% 상승에 비해서는 둔화되었습니다.

블룸버그의 데이터에 따르면 두 지표 모두 전월 대비 0.3%, 연간 증가율 3.1%라는 이코노미스트 전망치보다 약간 나은 수치입니다.

변동성이 큰 식품 및 가스 비용을 제외한 '핵심' 기준으로 6월 물가는 전월 대비 0.2%, 작년 대비 4.8% 상승했습니다. 두 지표 모두 경제학자들의 예상치보다 소폭 상승했습니다.

월간 근원물가 상승률은 2021년 8월 이후 해당 지수의 1개월 상승폭 중 가장 작았습니다.

지난달 핵심 인플레이션은 임대료가 계속 급등하면서 특히 고착화되었습니다. 임대료 및 소유자 등가 임대료 지수는 계절 조정 기준으로 각각 0.5%와 0.4% 상승했습니다. 소유자 등가 임대료는 주택 소유자가 지불할 가상의 임대료입니다.

쉼터 지수는 연간 7.8%, 계절 조정 기준으로는 5월과 6월 사이에 0.4% 상승했으며, 이는 핵심 인플레이션의 월별 상승률에서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하여 상승률의 70%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6월에 상승한 다른 지수 중에는 1.7% 상승한 자동차 보험 지수와 0.3% 상승한 의류 지수가 있습니다. 레크리에이션 및 개인 관리 지수도 지난달에 상승했다고 BLS는 언급했습니다.

그러나 8.1 % 하락한 항공료와 예상했던 중고차 가격과 같은 다른 지수는 가격이 약화되었습니다.

에너지 지수는 5월 보고서에서 3.6% 하락한 후 계절 조정 전월 대비 0.6% 상승했지만 6월로 끝나는 12개월 동안 16.7% 하락했습니다.

식품 지수는 지난 1년 동안 5.7% 상승했으며, 5월부터 6월까지 식품 가격은 0.1% 상승했습니다. 계란 가격은 5월에 13.8%, 4월에 1.5% 하락한 데 이어 지난달에도 7.9% 하락했습니다.

데이터 발표 이후 미국 증시는 장 초반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국채 수익률은 약 8bp 하락한 약 3.9%를 기록했습니다.

헤드 라인 인플레이션의 3 % 상승은 지속적인 둔화를 나타내지 만 여전히 연방 준비 은행의 목표치 인 2 %를 크게 상회합니다.

이는 실업률이 낮고 임금이 높은 탄력적인 노동 시장을 보여준 지난주 고용 보고서 데이터와 함께 연준이 올해 금리를 계속 인상할 것임을 시사합니다.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와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는 월요일에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추가 금리 인상이 필요하다는 신호를 보냈습니다.

투자자들은 수요일 내내 미국 경제 정책에 대해 연설할 것으로 예상되는 닐 카쉬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준 총재,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준 총재, 톰 바킨 리치먼드 연준 총재,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준 총재 등 중앙은행 관계자들의 발언을 면밀히 모니터링할 것입니다.

연준은 6월에 공격적인 금리 인상 사이클을 중단했지만 올해 두 차례 더 금리를 0.25% 인상(또는 한 번에 0.50% 인상)할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CME 그룹의 데이터에 따르면 데이터 발표 직후 시장은 연준이 7월 26일 정책 회의에서 금리를 0.25% 추가 인상할 확률을 약 90%에 반영했습니다.

 

 

경제 지표 (일정)

금일 현 시간으로 미국 6월 소비자 물가 지수 "CPI" 를 발표하였습니다.
이번 CPI는 차주 FOMC 진행전 7월의 금리 인상의 전환점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지수입니다.
미국 6월 CPI 발표, 3.0%↑ 예상치 3.1% 대비 하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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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글은 매수, 매도 추천이 아닙니다.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을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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