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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구곡폭포. (2023.03.04)

여행

by Re-Performer 2023. 3. 11.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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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만에 춘천에 갔다가 구곡폭포를 방문했다.

토요일 오전 10시가 넘었는데 도로에 차도 별반 없었다.

강촌역 주차장은 만차였으나 주민들이 차를 주차하고 기차를 탄 것 같았다.

(주차는 무료)

20년전에는 대학생들이 강촌으로 MT도 많이 갔는데...

강촌에도 13:00시가 넘어도 사람들이 눈에 띄지 않는 걸 보니 애들 있는 부모들은 레고랜드 방문한 듯...

 

운전하다 배가 아파서 화장실을 찾다 주차장 검색하다 구곡 폭포로 갔다.

근데 주차비가 있다. (ㅠ.ㅠ)

주차비는 경차 천원, 소형차 2천 원, 대형차는 4천 원이다.(장애인등 할인도 있다.)

 

3월 4일인데 아직 주차를 얼음이 맞이한다.

 

화장실은 깨끗한 편이다.

 

주차비를 내고 화장실만 이용하고 가기에는 아까와서 두리번 거렸다.

근데 구곡폭포 입장료가 있었다. (ㅠ.ㅠ)

 

그냥 집에 가려다 다른 사람들을 보니 2000원에 입장료를 사면 

2000원짜리 춘천 사랑 상품권을 주는 걸 보고 현금을 내고 들어갔다.

 

상품권은 구매인원별 지급한다.

사용은 구곡폭포 내에 커피숍, 분식점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입장료사면 주는 상품권>

 

입장 시 나무 지팡이도 있다. (반납 필수)

 

 

의자 및 휴식 공간이 있다.

 

 

사람이 별로 없어 한적하니 좋다.

 

 

물도 깨끗하다.

 

 

이끼가 낀 돌들을 보니 애니 토토르가 떠 올랐다.

 

 

입구에는 해충 기피제 분사기도 있다.

아직 3월이기에 난 패스...

 

 

 

숲길을 걸으면 건강해집니다.

 

 

지나가는데 희한한 얼음이 있다.

앞서가던 커플 중 남자가 `인공으로 만든 거야`하길래 속으로 웃었다.

근데 생각해 보니 입구에서 보인 작은 빙판을 생각하면 그럴 수도 있겠단 생각도 들었다.

 

 

돌탑길...

 

 

 

중간 휴식 공간 및 화장실...

 

 

중간에 있는 음식점.

주차장 주위에는 분식점 있고 표 입장 시 핫도그 및 커피숍(베이커리)도 2군데 있다.

 

 

구곡폭포 국민여가캠핑장.

가격은 대체로 좋은데 식사 및 요리는 각 건물에서 취침은 데크에서 텐트로...

텐트가 없으면 돈 받고 빌려준단다...

나중에 도전해 봐야지.

 

 

봄내길 2코스...

갔다 오면 피곤할까 봐 패스...

 

 

봄내길 2코스 진입로. (사진만 찍어본다.)

 

 

여기부터 천천히 1~2분만 걸으면 끝.

 

 

도착.

 

 

내려오며 잠시 휴식.

 

 

우연히 간 구곡 폭포지만 주차비, 입장료 내고 들어와서 받은 2000원 춘천상품권으로

입구에서 파는 2000원짜리 핫도그를 교환해 먹었다.

 

천천히 걸으며 쉬엄쉬엄 가면 20~30분 걸린다.(거의 평지 수준...)

체력이 된다면 봄내길2코스 추천...

 

잠시 들었던 구곡폭포...

만약 강촌 주위에 왔다면 걸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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