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여행.

이번에 속초를 가봤습니다.

3월 6일 출발 자가로 출발하여 2시간 반 걸렸습니다.

속초로 간 이유는 금주 평일 숙소가 저렴하여 예약 후 출발~.

기름도 나오지 않는 나라이기에 처음으로 자전거를 트렁크에 싣고 가봤습니다.

(기름값, 주차 귀찮고 운동도 할 겸.)

 

속초 해수욕장 2시 도착, 해변가에 사람이 많지는 않습니다.

<속초해수욕장>

 

속초 해수욕장 주변에 공사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해변가 주변 주차장은 유료입니다. 비용은 저렴합니다.

 

주변에 속초아이가 있어 잠시 구경함.

가족들과 관람차는 여행 다니며 많이 다녔기에 패스...

바닷가 온 기념으로 타보려면 인터넷 예약을 추천합니다.

 

인터넷 예약 시 조금 저렴합니다.

<야경>

평일 저녁 21:00 한적~

23:00시 넘어가니 사람들이 폭죽놀이를 합니다.

숙소 인근은 주로 자전거로 이동해 봅니다.

엘리베이터에 자전거 이용 내용이 있어 방으로 이동...

요즘 전기세 난리로 에어컨, 난방 가동은 안됩니다.

속초라 시원해서 상관없네요.

 

■ 속초 척산 족욕 공원 차량 이동.

이용료 무료.

수건 및 방석 이용료 : 1000원.

수건 및 방석 가져가면 :   0원.

찻집은 유료.

 

물은 따뜻 40도...

 

일찍 방문하니 본인 포함 2명 이용.

청소하는 마을 주민분들 6명...

생각보다 족욕 공원이 넓지 않습니다.

한 20명대가 적당하고 봄, 가을이 이용하기에 적당하리라 생각됩니다.

 

 

■ 속초 과자의 성 차량 이동. [강원도 속초시 미시령로 3010]

족욕 공원에서 5분 거리.

구경은 무료.

일본의 과자 공장처럼 구경이 가능하지만 작습니다.

1층 제조 공정구경, 빵 및 매장.

전국지역 특산품 빵을 캐릭터로 만들어 말고 위층에는 커피숍도 있습니다.

갔을 때 저 혼자 있었습니다.

 

적국 특산품 빵 제조...

 

내부 공장 구경.

 

 

■ 국립 산악 박물관, 국립 등산 학교. [강원 속초시 미시령로 3056]

강원 속초시 미시령로 3056

과자의 성에서 3분 거리.

국립 등산 학교는 사전 예약 및 장비를 가지고 방문해야 합니다.

 

<국립 등산 학교>

 

국립 산악 박물관.

이용료 무료, 주차장 넓음.

 

박물관내 고산 체험장. 사전 예약해야 합니다.

참여 인원 부족 시는 가능하다고 합니다.

 

박물관내 체험장 : 이건 예약 필요 없음.

애들 두 명이 누워서 놀고 있었습니다.

 

족욕체험, 과자의 성, 국립 산악 박물관 돌고 다시 해변가 구경.

파도 소리가 좋습니다.

홀로 해변가에 있는 분들이 여러 명이 있네요.

 

평일 하루 기준 4만 원 미만으로 이용했습니다. (내돈내산)

 

■ 좋은 점.

여름 전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속초를 이용했습니다.

여유롭게 한적합니다.

바가지요금이 덜 합니다.

 

■ 불편한 점.

1. 사람들이 마스크를 쓰지 않네요. 보이는 사람의 99% 이상 안 써요.

(법적인 문제는 없는데 기침하는 분들이 종종 보여서...)

저는 쓰고 다녔습니다.

 

2. 여행자가 별로 없어 식당들이 술 파는 곳이 아니면 빨리 닫아요.

   속초 이마트 해산물, 회가 비교적 저렴하니 포장 후 이용해도 될 것 같네요.

 

그 외.

사진 외에도 아바이 마을, 속초 수산 시장을 자전거로 2번 이용했습니다.

아바이 마을은 거의 사람이 없고 등대들 주변에서 낚시하는 사람들이 종종 보입니다.

속초 수산 시장은 그래도 사람들이 많은 편입니다.

자전거 이동으로 은근히 편안한 여행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