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신작 영화 인디아나 존스 : 운명의 다이얼의 영화 정보, 줄거리.

취미_영화 _드라마

by Re-Performer 2023. 8. 31. 02:23

본문

반응형

인디아나 존스 : 운명의 다이얼(영어: Indiana Jones and the Dial of Destiny)은 제임스 맨골드가 감독과 공동각본을 맡았으며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의 다섯 번째 작품으로 인디아나 존스 :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 개봉 후 15년 만의 속편입니다.

 

 

영화 정보.

1. 제목 :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 (원제 : Indiana Jones and the Dial of Destiny)
2. 러닝 : 2시간 34분.
3. 감독 : 제임스 맨골드.
4. 출연 : 해리슨 포드 : 인디아나 존스 역.
              피비 월러브리지 : 헬레나 쇼 역.
              존 리스데이비스 : 살라 역.
              마스 미켈센 : 위르겐 폴러 역.
              이선 이지도어 : 테디 쿠마르 역.
              쇼넷 러네이 윌슨 : 메이슨 역.
              토비 존스 : 배질 쇼 역.
              보이드 홀브룩 : 클라버 역.
              안토니오 반데라스 : 레날도 역.
5. 장르 : 액션, 어드벤처, 판타스틱.
6. 제작사 : 루카스필름.
7. 배급사 :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스 모션 픽처스.
8. 영화 평점 : IMDb 6.8/10.0, 로튼 토마토 (비평가 점수 : 69% 관람객 점수 : 88%)

 

 

스토리.

세계 제2차 세계 대전 중 한 미국인이 독일 장교로 위장하다 독일군에 잡히게 됩니다.
독일 대령에게 끌려간 그는 인디아나 존스로 대령에게 독일군의 패전이 확실하다고 비아냥 거리며 말하자 2층으로 끌려갑니다.

 


곧이어 대령에게 부하들은 총통이 찾던 물건인 예수의 옆구리를 찔러 피를 낸 롱기누스의 창을 발견했다며 가져옵니다.
성스러운 창을 베를린행 기차에 실어서 총통에게 가려는 대령은 수색견을 동원해 숲에 있을 공범을 수색하라고 지시를 내립니다.

 


2층에 끌려온 존스를 독인군들이 처형하려는 순간 항공기에서 떨어트린 폭탄이 위에서 떨어지며 간신히 목숨을 구합니다.

 


한편 숲 속에서 잡힌 인디의 친구이자 동료인 옥스퍼드 대학의 고고학 교수인 바질 쇼는 대령의 계속되는 협박에 침입한 이유를 솔직히 말합니다.

 


독일군을 돕고 있던 물리학자는 급하게 대령을 찾아와 발견한 롱기누스의 창의 날이 합금인 점과 각인이 50년 전쯤 만든 가짜라고 말하며 이 기차엔 진짜 능력이 가지고 있는 안티키테라 유물이 있으며 그 능력은 수학적인 것으로 그것을 갖는 자는 신이 된다며 유물의 반쪽을 가져옵니다.
그러나 그의 말에 회의적인 대령은 인디아나 존스가 창을 훔쳐갔다는 부하들의 보고에 자리를 나섭니다.
 


그 틈에 바질 쇼를 구한 인디아나 존스 그들은 독일군이 엄청난 양의 유물을 빼돌리는 것을 막고 역사적 자료를 보호하려고 왔으나 몰려오는 독일군을 피해 아르키메데스의 다이얼만 가지고 기차의 앞쪽으로 향합니다.

 


그들을 따라잡은 독일 대령과 물리학자를  처리하고 연합군의 기차 공격에 다리 밑으로 뛰어내리고 이후 연합군은 기차를 탈환하고 둘은 복귀합니다.

 



그로부터 많은 시간이 지나 1969년 노인이 된 인디아나 존스는 시끄러운 소리에 잠을 깨고 따지러 가지만 노인이라 무시를 당하며 집으로 돌아와 출근 준비를 하던 중 아내의 법률사로부터 받은 별거 동의서를 읽습니다.

 


이날은 달에서 우주 비행사들이 지구로 복귀하는 날로 미국 전역은 성대한 축하 행사를 하며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헌터대학에서 강의를 하던 인디아나 존스는 수업을 진행하지만 학생들은 그의 강의 보다 지구 복귀에 더 관심이 있습니다.
수업이 끝나고 대학의 직원과 교수들은 헌터대에서 10년간 헌신한 그에게 퇴직 트로피 선물을 주며 축하해 주지만 대학 밖 노숙자에게 주고 술집으로 들어갑니다.

 


곧 그를 뒤따라 들어온 여성은 본인은 헬레나 쇼라고 밝히고 그는 바질 쇼의 딸을 반갑게 맞이합니다. 

 


한편 호텔에서 우주 비행사를 우주로 보낸 로켓을 만든 슈미트는 CIA와 자신의 부하들의 경호를 받고 있었는데 그는 CIA의 현장 요원과 부하들의 헬레나 쇼 감시 보고를 받습니다.

 


술집에서 헬레나 쇼는 옥스퍼드대 고고학을 전공을 졸업했으며 박사 논문을 준비 중이라고 말합니다.
논문의 주제는 안티키테라의 아르키메데스의 다이얼이며 1902년 그리스 해면 채취꾼들이 난파된 대형 로마 전함을 근해에서 발견했는데 갑판 밑에 밀랍으로 봉한 용도 미상의 반쪽 아르키메데스의 다이얼은 지난 천 년 간 인간이 만든 것 중 가장 복잡한 기계로 아빠가 남기신 자료와 메모들을 그에게 보여줍니다.

 


그녀가 그를 찾은 이유는 프랑스령 알프스의 강에 빠뜨린 다이얼을 찾기 위해 위치를 알고 있는 인디아나에게 함께 거 길 가서 찾아주길 원해서입니다.

그러나 이제 명예와 의욕이 없는 그는 헬레나 쇼의 아버지를 평생 괴롭힌 그 물건을 찾고자 하는 그녀를 이해하지 못합니다.
그녀의 아버지는 한 가지 가설에 집착했었는데 아르키메데스는 천체의 움직임이 완벽하지 않다는 사실을 밝혀내고 기후와 조수, 태풍의 변화를 예측하는 장비를 만들다가 시간의 틈을 예측할 수 있는 다이얼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인디아나 존스는 그녀를 데리고 대학의 자료실에 들어가 본인이 숨겨 놓았던 반쪽의 아르키메데스의 다이얼을 보여줍니다.
그때 대학의 직원들이 죽이고 나타난 CIA의 현장 요원과 슈미트의 부하들이 나타나고 헬레나 쇼는 반쪽의 아르키메데스의 다이얼을 들고 도망갑니다.

 


대학 동료들의 살인 누명까지 슨 인디아나 존스는 예전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 그녀를 찾아가는데...

 

 

개인의견.

독특한 인트로를 보여주는 영화로 디즈니, 파라마운트, 루카스필름 로고가 순서대로 나옵니다.
디즈니는 100주년 기념 로고, 파라마운트는 현재 사용 중인 2012년 버전 로고가 루카스필름 로고가 트럭 뒷문 자물쇠로 표현합니다.

루카스필름이 월트 디즈니 컴퍼니에 인수된 이후 만든 처음이자 마지막 인디아나 존스 영화이며 디즈니는 피와 흡연에 민감하므로 영화가 시작하지 마자 "흡연 묘사 포함" 문구를 제일 먼저 보여줍니다.

영화는 다양한 지역에서 촬영되었으며 전작들에 비해 스케일이 큰 편입니다.
(미국 뉴욕, 영국 글래스고, 뉴욕 맨해튼 헌터 대학교, 모로코 탕헤르, 그리스 에게해, 이탈리아 시라쿠사)

영화는 비평가들로부터 전반적으로 좋지 않은 평가를 받았고 칸 영화제에서의 공개 이후 각종 매체들의 평이 상당히 갈리는 양상을 보였으며 지나치게 많은 추격전 장면들과 그에 사용된 과한 CG, 인디아나 존스의 젊은 시절을 보여주기 위해 사용한 CG로 인해 별 감흥이 느껴지지 않는 점이 지적되었습니다.

그러나 1969년 시대를 현실성 있게 보여주는 거리와 배경 등 시대적 정서를 보는 즐거움을 추가로 얻을 수 있으며 전작들에 비해 더 큰 스케일은 다시 인디아나 존스라는 시리즈에 관심을 주는 포인트입니다.

특히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의 팬이라면 재밌게 볼 수 있는 영화로 추천합니다.

 

 

==  개인 관점의 점수  ==
1. 줄거리 : ★★★
2. 연기력 : ★★★★☆
3. 시각적 : ★★★★
 총점 : 84점.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