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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드라마 : 유유백서 (Yu yu hakusho), 2023.

취미_영화 _드라마

by Re-Performer 2023. 12. 22.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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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유유백서는 일본의 작가인 토가시 요시히로의 90~94년 연재된 동명 만화책을 원작으로 합니다.
학교에서 악명 높은 불량소년 우라메시 유스케지만 사실 마음은 착한 인물로 어느 날 유스케는 한 꼬마 아이를 구하다 죽게 되지만 다시 살아나는 제의를 받는데...

 

 

드라마 정보.

1. 제목 : 유유백서. (Yu yu hakusho)
2. 러닝 : 5부작. (편당 약 45~56분 내외)
3. 감독 : 츠키카와 쇼.
4. 출연 : 키타무라 타쿠미, 준 시손, 카나타 혼고, 우에스기 슈헤이.
5. 장르 : 액션, 어드벤쳐, 코미디.
6. 제작사 : Kabushikigaisha Robotto.
7. 스트리밍 : 넷플릭스.
8. 영화 평점 : IMDb 7.4/10.0, 로튼 토마토 (비평가 점수 : 67% 관람객 점수 : 84%)

 

 

스토리.

일본의 사라야시키시에는 거대한 구덩이가 존재합니다.

일부 사람들은 침체된 시의 발전에 구덩이를 활용 계획을 제시합니다.

 

거대한 구덩이에서 심상치 않게 보이는 벌레 한 마리가 밖으로 나옵니다.

 

벌레는 기괴한 형상으로 시를 돌아다니고...

 

간만에 학교 등교를 한 우라메시는 수업을 빼먹고 옥상에서  담배를 피우고 있었으나 그를 찾는 선생의 심부름으로 소꿉친구가 찾아옵니다.

 

선생님을 찾아가던 그는 키리노에게 돈을 뺏는 양아치들을 혼내줍니다.

 

그러나 지나가던 선생님은 평소 불량한  우라메시가 친구들에게 돈을 뺏는 것으로 오해를 받게 되고 키리노는 양아치들이 무서워 사실을 말하지 못합니다. 계속되는 험담에 키리노에게 돈을 건네주고 학교 밖으로 나갑니다.

 

집에 왔으나 엄마의 훈계가 이어지자 거리로 나옵니다.

 

매일 대결을 원하는 쿠와바라 패거리를 만나지만 그는 상대가 되지 않았고 우라메시는 유키무라 식당으로 향합니다.

 

거리가 정체된 거리에서 트럭을 운전하던 운전자가 짜증을 내는 순간에 벌레가 운전자의 호흡기를 통해 들어갑니다.

 

유키무라 식당은 소꿉친구 케이코의 집에서 운영하는 가게로 그녀가 친구들과 같이 오지만 친구들은 학교에서 유명한 불량아 우라메시를 보고 겁에 질려 돌아갑니다.

 

그러나 케이코는 괴롭히던 친구를 도와준 우라메시에게 해명을 하지 않으니 오해를 받는것이라고 말하지만 짜증내는 그와 다투게되고 우라메시에게 "죽어버려"라고 말합니다.

 

귀에 벌레가 들어간 트럭 운전자가 폭주를 하며 운전하며 시장 거리를 들어옵니다.

 

공을 가지고 놀던 아이가 트럭에 치이게 될 것을 보자 우라메시는 달려가 아이를 구하지만 그는 차에 치이고 맙니다.

 

이어지는 세계관의 설명...

오래전 인간계와 마계는 거대한 구멍을 통해 이어져 있었으며 인간은 요괴들의 먹이가 됐으나 두 세계 사이에 경계를 만들어 분리가 되어 있었는데... 

 

본인이 구급차에 실려가는 모습을 보며 잠시 당황하지만 담담해지는 그에게 영계의 안내자이자 사신인 보탄이 나타납니다.

 

본인이 구한 아이의 건강한 모습을 확인하러 간 보탄과 우라메시...

 

아이가 건강하자 보탄에게 저승안내를 말하지만 보탄은 극락과 지옥에 니 자리가 없다고 말하는데...

 

보탄은 자신의 상관이 있는 영계로 그를 안내합니다.

 

염라대왕 주니어인 코엔마에게 간 우라메시와 보탄은 우라메시에게 영계의 탐정이 되어 자신의 일을 도우면 살려주겠다는 제의를 하지만 거절하는 합니다.

 

그의 거절에 보탄은 그를 설득하려 우라메시의 장례식으로 그를 데려갑니다.

실의에 빠진 엄마와 소꿉친구, 본인이 구해준 아이를 본 우라메시...

 

장례식에 왔다가 불량 학생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던 키리노에게 벌레가 들어가고 그로 인해 마을에 화재가 발생하는데...

 

엄마와 케이코를 구하기 위해 염라대왕의 제안을 받아 드는 우라 메시.

 

 

개인의견.

드라마의 포스터와 제목을 보고 중국 또는 대만, 베트남 드라마로 생각하고 관람하였으나 시청 5분 만에 일본 드라마이며 소싯적 읽은 만화책이 기억났습니다.

만화책이 한국에는 22년 전 번역 발간되었지만 일본에서 처음 나온건 1990년이니 드라마의 주인공 교복은 33년전 설정의 복장이라 현재에 보기에는 촌스러워 보입니다.

 

드라마 공개 후 IMDb 7.4점, 로튼 토마토의 비평가 점수 67%, 관람객 점수는 84%로 나쁘지 않은 성적을 받고 있으며 흐름이 끝나는 방식이라 부담감도 없습니다.

 

적당한 컴퓨터 그래픽과 액션, 일본 특유의 오버가 있지만 만화가 원작이라 볼만하며 몇 년전 한국 아포칼립스 드라마(거대 구덩이에서 괴물들이 나오는 드라마)와는 아주 다른 묘미가 있네요.

 

 

추천여부.

이 영화를 추천하냐고 묻는다면...

물론 좀 유치한 면도 있지만 원작을 알아 추억이 기억이 난다면 추천드립니다.

아마 바람의 검신 같은 작품에 비교하기는 많이 부족하지만 액션을 좋아하시는 분들께도 추천드립니다.

 

==  개인 관점의 점수  ==
1. 줄거리 : ★★★
2. 연기력 : ★★★★☆
3. 시각적 : ★★★★☆
 총점 : 72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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