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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드라마 추천 방과 후 전쟁활동 (2023)

취미_영화 _드라마

by Re-Performer 2023. 4. 2.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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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 주식 투자 블로그를 만들었는데 요즘 취미로 본 영화나 드라마를 올리는 횟수가 

점차 늘었습니다.

재미있는 신작 영화와 드라마가 많이 나와서 그런 것 같습니다.

 

이번 추천하는 신작 드라마는 방과 후 전쟁활동입니다.

 

 



이 드라마는 하일권 작가의 〈방과 후 전쟁활동>이란 웹툰을 원작으로 만들었습니다.
연재는 네이버 웹툰에서 2012. 11. 17. ~ 2013. 12. 21까지 진행되었습니다.


단행본 5권으로 구성이며 개인적인 의견으로 1년에 5권이면 진짜 엄청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웹툰과 드라마는 청소년 이용 불가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네이버 웹툰에서 〈방과 후 전쟁활동> 평점 9.9점이었다고 하니

재미는 어느 정도 보장됐다고 생각됩니다.

 

 



■ 드라마 정보.


1. 제목 : 방과 후 전쟁활동.


2. 원작 : 하일권 작가 웹툰 〈방과 후 전쟁활동〉


3. 런닝 : 파트 1은 6부작  2023년 3월 31일 공개. (각 60분 내외)

              파트 2는 4부작 2023년 3월 31일 공개 예정.


4. 감독 : 성용일(연출)


5. 출연진 : 신현수, 이순원, 임세미, 김기해, 최문희,

                  김수겸, 이연, 권은빈, 문상민, 우민규 外


6. 장르 : 밀리터리 SF, 액션, 스릴러, 학원.


7. 스토리.
평소와 같은 여름의 어느 날 아침, 전 세계 하늘에 수많은 다양한 크기의 보라색 구체가 나타납니다.
사람들은 처음에는 신기해하고 혼란을 야기했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관심은 식어 사람들은

일상생활을 살고 있으며 어느덧 1년이란 시간이 지났습니다.

어느 날 세계 최초로 구체 하나가 한국 지상에 떨어지고 관할 군부대는 접근 금지 라인을 치고
구체를 확인하기 위해 준비 중이었다.
그때 갑자기 나타난 사단장 병사에게 총을 요구하고 구체에 총을 발사합니다.

총을 쏴도 아무런 변화가 없자 사단장은 다시 판저를 발사 지시한다.
그러자 처음에는 이상 없던 구체가 서서히 이상 현상이 발생하는데...

 

그로부터 4주 후 성진고등학교에서 3학년 생 두 명은 구체가 처음 발견되었을 때 무슨 일이 

벌어질지 알았으나 고3은 외계인이 쳐들어와도 열외라는 대화를 하고 있습니다.

전교 1등 장영훈은 학원 밴을 타고 이동 중 구체에 관해 설명하는 유튜버를 시청합니다.

유튜버 구알은?은 구체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내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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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는 1년 전 극지방 및 러시아 일부를 제외하고 갑자기 나타나서 하늘을 가득

메우고 있으며 처음 구체를 발견했을 때 세계인들은 지구가 망하는 것이 아닌가? 하고 

거리는 엉망진창이었다고 말합니다.
각 국의 군대는 선제공격을 지시, 공격했으나 구체는 분할되며 수량이 늘어났다.
아시아 :        420,000개
아프리카 :    105,000개
북아메리카 :   56,000개
유럽 :              70,000개
남아메리카 :   42,000개
오세아니아 :     2,000개
남극, 북극 :              0개
위성을 이용 엑스레이 촬영 및 드론으로 서운 채취 성분 검색을 해보니 안 건들면
일상생황은 가능. 

열기구 관광을 제외하곤 기존과 변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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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마를 보면서 계속 의문이 생긴다.

수를 따지면 아메리카는 공격을 거의 안 하고 아시아만 공격해서 수가 늘어난 건가?

한국도 겨울에 높은 고도라면 영하 20~25도는 될 텐데...

구체는 추위에 취약한 것 아닌가?

 

성진 고등학교에서는 수능을 얼마 안 남은 상태에서 3학년들은 9월 모의고사  성적표를 받는다.
그때 교내방송으로 모든 교사들은 교무실로 모이라고 방송이 나온다.


잠시 후 교실로 돌아온 3-2반 담임은 교무실에서 전달받은 사항을 알려준다.
내용은 올해 수시는 취소되고 수능은 예정대로 진행된다고 설명한다.
교실 내부가 소란해지자 담임은 방송을 틀어준다.


학생 예비군 편성을 위한 국방부 장관의 대국민 담화 발표가 시작된다.
내용은 미확인 구체의 위험성 대비를 위해 국가 총동원령을 발표한다.


고3부터 24세까지의 총동원령까지이며 고3은 학교로 소집 후 교육과 

군사 수업을 병행, 합숙한다는 것이다.
수능 가산점은 훈련에 참석한 인원만 받을 수 있다.


학생들은 멘붕에 빠지고 교실에서 싸움이 일어나는데 갑자기 군대가 학교에 진입합니다.
학생들은 훈련 동의서를 들고 집으로 갔는데 학생과 부모마다 각 사정이 있습니다.


다음날 3학년 2반 학생들은 모두 동의서를 받아오고 학교는 군 병력이 점령했습니다.

※ 실제 이런 상황이면 대부분의 부모는 학교 안 보냄... 드라마를 보면서 계속 의문이 생긴다.


성진 고등대대 전투 2소대로 지정되고 훈련은 방과 후 진행됨을 알려 줍니다.

 

반장은 선임훈련병, 기록병은 김치일? 이 되고 둘은 상점 3점을 받습니다.

상점 10점은 수능 1점의 가산이 되고 벌점 30점은 퇴소, 수능 가산점은 삭제됩니다.


학생들은 내무실을 지정받은 후 개인화기를 지급받습니다.

그러나 학생들은 놀러 온 분위기인데...

 

 


소대장은 기합을 주고 그날 저녁 학생들은 군인들이 동물원의 동물들을 사살하는 

동영상을 보게 된다.

장영훈은 권일화? 가 휴대폰을 가지고 있는 것을 소대장에게 말하게 되고 둘은 

밖에서 싸우는 중 하늘에서 구체 하나가 떨어지고 괴물로 변하게 됩니다.

 

괴물은 장영훈을 감싸는데...

이후 성진고 3학년 2반 학생들은 어떻게 될까요?

■ 드라마 장점.
1. 인기 웹툰에 스튜디오 드래건에서 제작한 드라마로 기본은 할 것 같습니다.
   (본인은 1편만 시청 후 글을 작성하느라...)


2. 드라마의 OST 음악도 좋고 제목도 드라마와 연관되어 있습니다.

   드라마가 인기시 음악도 유명해질 것 같습니다.
     Play(Feat. 시온)    마미손
     K-Mars                 원슈타인
    Gunshot                JUSTHIS
    Blue                         콜딘
    Fall Down              Safira.K


3. 웹툰에서 표현된 구체와 파생 외계 생명체들이 박진감 넘치고 잘 표현된 것 같습니다.
   아마 10년이 지남에 따라 컴퓨터 그래픽의 발전의 영향인 듯...


4. 주인공의 대부분이 고등학생인데 청소년 관람불가 작품으로 피 튀는 장면 표현이 가감 없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웹툰도 처음은 전체가에서 회차 후 청소년 관람 불가로 변경되었다고 합니다.



■ 드라마 단점.
현실성이 가장 큰 문제 있은 듯... 3편까지 봤는데도 머리 아픔...

사단장이 구체에 총을 쏘고 판저를 뜬금없이 발사하는 등...
왜 굳이 군대가 싸우면 되는데 다수 군인들이 각 학교로 배치되고 왜 3학년이 동원령에 포함되는지...

(이건 3편에서 어느 정도 설명해준다.)


전시 상황인 경우 예비군 비상소집은 어디 갔는지... 입시를 국방부 장관이 관여할 수 있는지...

총알은 DU탄만 효과가 있는데 전차 장갑도 녹이는 탄을 사람 앞에서 쏴도 괴생물체만 죽음.

수가 제한된 총알은 무한정 쏘고...

 

200명이 죽어 사단이 전멸이라는데 한국 사단 규모는 8000~10000명임.

고1, 2 학년은 아예 학교 등교관련 스토리에 없는데 아예 고1, 2학년은 안 보임. 
이해하기 어려운 설정이 너무 많다. 작가가 미필인가?라는 생각까지 들었다.

 

그러다 깨우침... 군대를 잘 모르는 고등학생 관점으로 재미로만 봐야겠구나.

 

 

 


드라마의 추천을 묻는다면...
3편까지 보니 스토리의 부족, 군대에 대한 기초 정보가 아예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원작 웹툰도 초기 많은 비판을 받았으나 점차 평가 점수가 올라갔다고 한다.

군대를 잘 모르는 고등학생 관점으로 재미로만 보기 시작하고 2편부터 시작되는 괴생물체의

공격부터는 긴장감을 주고 재미있게 볼 수 있다.

고구마 먹다 체한 장면들이 많이 나오지만 학생들이 점차 성장하는 단계를 작가와 감독이 의도했다고

생각하고 보면 이해가 된다.

 

이 드라마처럼 독특한 소재, SF 액션 스릴러 드라마를 좋아한다면 추천하겠다.

그 외 관심은 있는데 잘 모르겠다면 3편까지 보고 정주행 여부를 판단하시기를...
(2편부터는 재미있어지고 3편부터는 긴장감과 흐름이 빨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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