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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제도 여행. (1. 외도 보타니아)

여행

by Re-Performer 2023. 8. 16.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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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가게 된 경상남도 거제도...
병원에서 보호자 역할을 수행? 하다 놓친 여름휴가를 태풍이 서울 강북을 지나자마자 경상북도로 출발하였습니다.

지금까지 가보지 않은 지역으로 작년까지는 갈 생각 조차 못한 곳이었습니다.
길지 않은 2박 3일 일정이었지만 생각보다 좋은곳도 생각보다 실망한 장소도 존재했습니다.

1. 거제도 여행의 좋은점.
-. 해변가의 모든 주차장이 무료입니다.
-. 바다가 맑고 특색있는 해변가가 많다.
-. 맛있는 음식점이 많다.

2. 실망한점은 나중에 설명하겠습니다.

먼저 여행지 중 소개할 곳은 외도의 보타니아이며 와현 유람선을 타고 들어갔습니다.
미리확인을 못했으나 인터파크 여행에서 입장권 구입 시 더 저렴히 구입 가능하며 듣기로는 외도로 가는 선착장은 다수이므로 여행지와 가가운 곳을 확인하세요.

 

미리확인을 못했으나 인터파크 여행에서 입장권 구입시 더 저렴히 구입 가능합니다.

 

외도 & 해금강 여행.

 

위의 팜플렛을 가져가면 할인을 해주지만 여행을 갔다 오니 잘못된 점들이 보였습니다.
할인승선권에는 성인(중학생이상) 15,000원 인데 17000원 받았네요.

 

 

외도 입장 비용은 별도입니다. (반드시 입장권 가격 비교 사이트를 확인하세요
승선과 외도 입장 비용 합계 81,000원 들었으며 승선 인원 자료도 작성합니다.
원래는 신분증 확인을 한다고 해서 부랴부랴 준비했으나 확인하지 않았습니다.

 

 

시간에 맞춰 승선하는 배로 이동합니다.
승선 가능 인원이 180명인데 제가 탈때는 150명가량되었으며 느긋하신 분들은 천천히 타도 좋을 것 같습니다.
본인은 성질이 급해 25분전 부터 앞에서 줄을 섰으나 모든 인원이 타는데 8분도 안 걸립니다.
(외도에서 나올때는 미리줄을 서는 것을 추천합니다.)

 

승선하는곳 바다도 맑아 물속이 잘 보입니다.

 

해금강과 갈매기.

배안에서는 새우깡 2000원, 얼음물 1000원에, 돌미역 10,000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경비를 조금이라도 절약하시려면 미리 준비하세요.

팸플릿에는 해금강 선상관광이 20분, 외도 보타니아 자유관광이 2시간이라고 되어있으나 선상관광의 시간이 길었습니다.
이유는 외도로 들어가는 승선배들이 많아 바다에서 대기해야 되기 때문이고 내용도 맞지 않습니다.
배를 타는 순간 대부분의 사람들이 잊어 버리는것 같습니다.

저희는 선착장에서 해금강, 외도로 30분 이상, 1시간 50분 외도 자유 시간, 외도에서 선착장 10분가량 소요됐습니다.

외도 보타니아 여행 지도.

 

 

 

풍경은 멋있었으나 여름이라 너무 더웠습니다.
건물들은 대체적으로 하얀색으로 눈부셨고 개인적 의견으로는 봄 꼬는 가을에 가는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늘에 쉴 곳이 많지 않아 그늘에는 항상 사람들이 많이 모이며 중국인 관광객이 굉장히 많습니다.

 

 

풍경은 매우 아름다우며 여자들이 사진 촬영을 매우 좋아합니다.

 

기타 참조.
1. 외도에는 음료수 자판기, 아이스크림 판매점, 기념품샵, 커피숍이 있습니다.
-. 음료수 자판기 : 물, 콜라, 레스비등 1000원.
-. 아이스크림 판매 : 식당에서 무료로 먹는 아이스크림으로 2000원.
-. 기념품샵 : 1,500짜리 연필 하나 샀는데 대체로 비산편입니다.
-. 커피숍 : 조금 가격이 있음.

2. 나올때 줄을 앞에서 야한 이유.
-. 배의 에어콘 위치 선점을 위함입니다.
(외도로 들어갈때는 갈매기 새우깡 주기, 해금강 구경등 배의 2층과 뒤편 실외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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