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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반포면 온천 손 칼국수.

여행

by Re-Performer 2023. 5. 25.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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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대전국립현충원에 다녀왔으며 현충일에 엄청난 교통 체중의 예상으로 미리 다녀왔습니다.
오는길에 온천칼국수집이 있어 예전에 식사를 해본 식구들이 추천하기에 들렸습니다. (현충원에서 차로 10분 이내)
주차장은 넓으며 카카오맵이 업데이트가 되지 않은듯 옆에는 다른 식당과 디저트 가게도 있습니다.

 

 

온천 손 칼국수.

가게의 간판은 나무가 가려서 다 보이지 않습니다.

 

 

식사하는 사람들은 있는 편입니다. (카카오맵을 보니 사람들이 수육은 추천하지 않더군요.)

 

테이블당 불판이 하나이므로 메뉴는 통일해야하며 얼큰이 민물 새우 칼국수로 통일하였습니다.
그러다 그러면 안되는데 궁금증이 또 생겼습니다.
칼국수에 들어있는 새우는 건새우로 끊인건데 원산지가 인도산 민물새우...
먹으로 오는 사람들이 과연 이걸 알고 먹을까 하는 궁금증이 생겼으나 그냥 먹기로 했습니다.

 

 

반찬은 배추 겆절이와 김밥용 단무지이며 추가 필요 시 셀프 입니다.
그러다 식사가 나오고 두번째로 놀랐습니다.
밥 공기가 너무 귀여워요. 저의 일평생 이렇게 작은 밥 그릇은 본적이 없습니다.

 

 

숟가락과 저 멀리있는 작은 단무지 그릇을 보시면 아실 겁니다. 밥은 꽉 찼으며 양은 불만 없었습니다.
요즘 밥 그릇만 크고 밥은 반도 안되는 식당도 흔하니까요.
단지 그릇이 귀여워 놀랐습니다.

 

 

맛은 나쁘지는 않는데 작은 새우들이 입안에서 걸리적 거립니다.
건 새우를 사용했기에 그런것 같습니다. 물론 저만 그렇게 느낀것 같습니다.
전 바지락 칼국수가 먹고 싶었는데 저에겐 선택권이 없었기에...
그러나 해장용으로는 짬뽕보다 좋을듯 싶습니다.
카카오맵에서 평가가 낮은 편이나 맛으로만 평가를 본다면 대부분 만족하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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