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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올슨 주연의 미드 신작. "사랑과 죽음", "Love & Death".

취미_영화 _드라마

by Re-Performer 2023. 6. 16.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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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 Death는 1980년 텍사스주 와일리의 조용한 마을에서 같은 교회에 다니는 두 부부 관련 발생한 실제 발생한 살인 사건을 다룬 드라마로 엘리자베스 올슨이 주연을 연기했으며 HBO에서 공개한 작품입니다.

 

 

드라마 정보.

1. 제목 : 사랑과 죽음. (원제 : Love & Death)
2. 런닝 : 7부작. (총 6시간 18분)
3. 감독 : 데이비드 E. 켈리.
4. 출연 : Elizabeth Olsen, Jesse Plemons, Olivia Grace Applegate, Patrick Fugit, Fabiola Andújar.
5. 장르 : Mystery thriller, 범죄, 드라마, 전기.
6. 제작사 : 데이비드 E. 켈리 프로덕션.
7. 스트리밍 : HBO MAX.
8. 평점 : IMBd 7.6/10.0, rottentomatoes 비평가 63%, 관람객 : 90%.

 

스토리.

1980년 6월 13일 금요일 텍사스주 와일리의 조용한 마을에서 사건이 발생합니다.

 


사건 발생 2년 전 1978년 9월 교회에서 예배를 마치고 교인들은 각 가정과 즐거운 대화를 나누며 식사 시간을 가집니다.

 

 

어느 날 교회의 여성 목사 재키가 캔디 몽고메리의 집에 방문하고 남편인 빌이 이혼 통보를 하고 떠났다고 말합니다.
재키 목사는 교회를 어떻게 끌고 나갈지, 어떻게 살아야 할지, 혼자서 버틸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토로하고 캔디는 미리 겁먹을 필요는 없으며 새 출발 한다고 생각하면 새로운 운명이 기다릴 거라고 위로해 줍니다.

 


베티는 임신을 위해 가임률 계산등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나 남편 앨런이 나흘간의 출장을 가게 되자 불평을 늘어놓습니다.

주일의 교회 예배 시간 중 교회 협의회 위원이 재키 목사는 남편 빌과의 이혼으로 예배를 불참했다고 알리며 목사도 여러분처럼 사람이고 우리가 도와줄 차례이며 모범적인 감리교 신도가 되자고 말을 합니다.


그날밤 교인들과 루터교도들의 배구 시합이 열리고 배티는 패트릭의 임신 예상하는듯한 말에 뱃살을 말하는 것이라 생각하고 불쾌감을 드러내지만 잠시 후 그의 목소리를 칭찬하며 분위기를 바꿉니다.  

 



시합에 참가한 캔디는 시합 도중에 친절한 앨런 고어에게 호감을 느끼게 되고 그에게 관심을 가지기 시작합니다. 
어느 날 그녀는 저녁 예배가 끝나고 집으로 가려던 중 출발하려던 앨런을 발견하고 요즘 당신 생각이 많이 나서 마음이 복잡하고 당신한테 끌린다고 말을 하고 본인의 차로 돌아갑니다.

 


어제의 일을 친구 셰리에게 털어놓은 캔디에게 그녀는 앨런 고어가 좋아서 그런 건지, 그냥 일탈이 하고 싶은 게 아닌지 묻자 캔디는 둘 다 일 수 있다고 말하며 모험을 추구하는 건 인간의 본성이라고 합니다.

 


베티는 남편에게 점차 불만을 토로하고 앨런은 그녀에게 무엇을 원하는지 무슨 말을 해야 하는지 몰라서 입을 다무는 거라고 합니다.
한편 캔디는 본인의 일에 신경을 쓰지 않는 남편에게 점차 이질감을 느끼게 됩니다.

 


출근하던 앨런은 캔디의 미소가 떠오르고 그녀가 머릿속에서 계속 맴돌기 시작하자 그녀에게 전화를 하려고 하지만 포기합니다.


저녁 교회 운영회 모임에서 서로 마주 앉은 캔디를 보자 앨런은 캔디의 생각에 회의 주제가 귀에 들어오지 않고 배구 시합 심판을 본 둘은 주차장에서 대화 중에 앨런은 그녀에게 뭘 원하는지 묻습니다.
그러자 그녀는 본인의 차로 가자고 말한 후 바람피워 볼 생각 있냐고 묻지만 그는 아내인 베티를 사랑하며 그녀는 임신을 한 상태이기에 고통을 줄 수 없다고 말하고 그녀에게 입 맞추고 차로 돌아갑니다.

 


핼러윈 데이 당일 애들에게 사탕을 나눠주며 둘은 마주치고 다정한 모습의 그녀를 보며 그는 돌아갑니다.

캔디의 생일날 재키 목사가 집에 방문하고 미드웨스턴 대학에 일자리를 얻어 간다고 말하자 캔드는 아쉬워하는 대화를 나누던 중 캔디는 앨런에게 걸려온 전화를 받고 내일 매키니에 같이 가는 약속을 합니다.
재키 목사는 이상함을 느끼고 누구 내고 묻자 권태기가 왔으며 바람이나 피워 볼까 생각한다고 말합니다.

 

 

다음날 둘은 식사를 하며 앨런은 둘만의 비밀로 만나며 마음은 주지 않으며 그냥 몸만 섞는 관계로 지낼 것을 제안하고 캔디 또한 즐기고 싶을 뿐 자신이나 다른 사람이 상처받지 않게 하는 것에 동의합니다.
그러나 어떤 위험이 따를지 생각을 좀 더 생각해 보자는 앨런...

 


시간을 가지며 둘은 위험성과 고민을 이어가며 행동 수칙을 세웁니다.
-. 둘 중 한 명이 끝내길 원하면 바로 끝내기.
-. 한쪽이라도 감정이 너무 깊어지면 끝내기.
-. 점점 과감해져서 위험해진다 싶으면 끝내기.
-. 무조건 교외에서 만나기.
-. 기름값이나 모텔비, 식비 등 모든 경비는 함께 부담.
-. 항상 평일에만 만나며 시간 허비를 줄이기 위해 점심 식사 준비와 모텔 예약은 캔디가 준비.
이런 수칙을 세우고 시작일은 올해 12월 12일로 잡습니다.  

1978년 12월 12일 캔디는 목욕, 제모, 화장, 점심 도시락을 준비하고 댈러스 방향 중앙고속도로에 있는 콘티넨털 모텔로 오라고 예런에게 연락합니다.

 

 

콘티넨털 모텔 214호에서 둘은 일을 치르고 서로 만족하며 캔디는 씻기 위해 샤워를 합니다.

 

1980년 6월 13일 사건일 캔디는 몸에 묻은 피롤 씻어 내기 위해 샤워를 합니다.

 

 

 

개인의견.

드라마는 1980년에 실제 있었던 텍사스 먼슬리 도끼 살인 사건을 바탕으로 제작되었으며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완다역의 Elizabeth Olsen이 주연을 맡아 공개 전부터 관심도가 높던 작품입니다.

해외의 평가인 IMBd 7.6/10.0, rottentomatoes 비평가 63%, 관람객 : 90%으로 관객평가도가 굉장히 높으며  에피소드 등급 스포트라이트 점수는 1화 7.4, 2화 7.5, 3화 7.8, 4화 8.4, 5화 8.3, 6화 8.1, 7화 8.5로 회차자 지날수록 평점은 높아집니다.

 

 

개인의견.

실제 사건을 원작으로 하고 스토리는 사건을 다룬 실제 기사와 이것에 관해 쓰인 도서를 바탕으로 제작되어 있으며 일생 생활에 지쳐 있던 주인공 캔디가 친한 여성 목사의 이혼과 남편의 본인에 대한 관심도의 결여, 권태감에 평소 흥미를 갖게 된 같은 교회에 다니는 이웃 남편에게 관심을 보이며 시작되는 드라마입니다. 

드라마는 처음부터 결과를 보여주며 시작하고 사건이 발생되기 1년 9개월 전부터 역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장면과 사건 당일을 보여주는 형식이며 특히 앨런과 캔디가 같이 함께 시작한 날 샤워의 모습과 사건이 발생한 당일 샤워를 연결 보여주는 방식등 독특한 연출 방식을 사용하였습니다.

HBO 드라마 특색이 노출, 폭력성에 대한 수위가 높은 편인데 본 드라마는 노출은 낮은 편이고 1980년대의 미국인의 일반 생활 모습을 담고 있는 재미가 있습니다.
교회 예배 후 야외 식사, 교회(종파)가 비교 및 비판, 교회 간 배구 시합, 담배 피우는 목사, 여성 목사, 교인 모임 후 술자리등 요즘과는 다른 그 당시의 문화도 기억에 남습니다.

 

 

추천여부.

엘리자베스 올슨의 색다른 연기와 미스터리 스릴러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보셔도 좋을 것 같으며 추천드립니다.

 

==  개인 관점의 점수  ==
1. 줄거리 : ★★★
2. 연기력 : ★★★★☆
3. 시각적 : ★★★★
 총점 : 84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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