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 지친 당신에게 추천하는 힐링 드라마 "박하경 여행기"

박하경 여행기는 2023년 5월 24일에 wavve에서 공개한 드라마로 고등학교 국어선생님인 주인공 박하경이 일상을 떠나는 여행을 하는 독특한 형식의 드라마로 매회마다 독립된 이야기를 가진 작품입니다.

 

드라마 정보.

1. 제목 : 박하경 여행기. (영어 제목 : One Day Off)
2. 런닝 : 회당 25분 내외.(8부작, 총 202분)
3. 감독 : 이종필, 각본 : 손미.
4. 출연 : 이나영, 한예리, 조현철, 심은경, 구교환, 서현우, 박인환, 길혜연, 박세완.
5. 장르 : 드라마, 멜로, 휴먼, 힐링.
6. 제작사 : 더램프.
7. 스트리밍 : wavve.
8. 평점 : IMBd 8.5/10.0 
9. 관람가 : 전체관람가.

 

 

스토리.

 

고등학교 국어 선생인 박하경은 누구의 삶에나 찾아오는 사라져 버리고 싶은 순간과 지친 삶에서 주말인 토요일에 당일 여행을 하며 새로운 만남과 인연을 만나는 시간을 가집니다.
그대로 있다가는 미쳐 버릴 것 같아서, 마음대로 되지 않는 일상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누구에게나 공감 가는 일상에서 떠나 어디든지 발길과 마음이 이끄는 대로 여행이 시작됩니다.

연기력도 매우 좋은 배우들의 연기도 일품입니다.

 

관전 포인트.

드라마에서 박하영은 매회 다른 지역을 여행합니다.

단순히 아무 지역이 아닌 편당 드라마의 제목과 관계성이 있음을 잘 보시면 아실 것 같습니다.

1편 해남 : 마음나다버리기.

2편 군산 : 꿈과 우울의 핸드드립.

3편 부산 : 메타멜로.

4편 속초 : 돌아가는 길

5편 대전 :스탭은 꼬여도 춤은 계속된다.

6편 서울 : 비 오는 토요일.

7편 제주 : 빵의 섬.

8편 경주 : 맞물린 경주.

나중에 드라마의 여행지에 사람들이 몰릴 것 같네요.

 

 

개인의견.

정말 독특한 드라마이며 편당 시간도 25분 이내로 짧은 형식의 작품이니다.
몇 년 전부터 유행하기 시작한 여행을 드라마의 소재를 사용하였으며 단순히 연예인들의 여행 모임이 아닌 배우들이 영화처럼 연기하는 방식의 작품입니다.
일상에서 지치고 인생의 의미를 찾고 싶은 때 추천할만한 힐링 드라마로 각 편당 전부 다른 지역의 여행을 합니다.
드라마의 포스터를 봐도 단순하게 "걷고", "먹고", "멍 때리고 싶을 때"라는 문구처럼 그냥 멍 때리며 보기에 좋은 드라마입니다.

 

 

추천여부.

이 드라마를 추천하냐고 묻는다면...
지친 마을을 달래주는 힐링드라마이며 해외 IMBd에서도 8.5/10.0로 높은 평가를 받은 작품으로 추천드립니다.


==  개인 관점의 점수  ==
1. 줄거리 : ★★★★☆
2. 연기력 : ★★★★☆
3. 시각적 : ★★★★★
 총점 : 84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