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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 영화 : VIRUS:32 (202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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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Re-Performer 2023. 9. 26. 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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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Virus:32는 도시 전체에 바이러스가 퍼진 가운데 근무지에 딸을 데려간 주인공이 감염자들로부터 딸을 지키기 위하여 탈출하는 이야기입니다.

 

 

영화 정보.

1. 제목 : Virus:32. (Virus-32)
2. 러닝 : 1시간 30분.
3. 감독 : 구스타보 에르난데스
4. 출연 : Pilar García Ayala : 타타 역.
              Daniel Hendler : 루이스 역.
              Paula Silva : 아이리스 역.
              Franco Villa : 하비 역.
5. 장르 : Horror.
6. 제작사 : XYZ Flim
7. 영화 평점 : IMDb 5.5/10.0, 로튼 토마토 (비평가 점수 : 95% 관람객 점수 : 52%)

 

 

스토리.

노인 부부가 거주하고 있는 아파트, 부인이 새의 먹이가 없자 새모이를 가져오는 동안 새가 사라지고 남편이 물어 죽였음을 알아채지만 남편은 새를 죽이고 멈춰 있습니다.

 


한편 바로 옆 집엔 아이리스가 출근을 준비하는데 남편과 딸 타타가 찾아 옵니다.
오늘은 남편대신 딸을 보기로 한 날이지만 약속을 잊어버린 그녀는 대타 교대 근무를 위하여 출근을 해야 되기에 어쩔 수 없이 근무지에 딸을 데려갑니다.

 


시험때문에 늦게 오는 남편에게는 직장인 클럽으로 데려 오라고 부탁은 하지만 남편의 확답은 없습니다.
딸과 걸어서 출근하는 그녀, 곳곳은 이미 사고가 벌어지지만 그녀와 딸은 알지 못합니다.

 


교대 시간에 늦은 그녀, 동료인 마리토가 정식 시간 출근을 찍어주었고 아무도 모르게 딸과 함께 건물로 들어갑니다.
잠시 딸과 놀아주던 그녀는 2시간마다 순찰을 돌아야 하기에 딸을 실내 농구장에서 놀라고 하며 무전기와 CCTV를 활용 핸드폰으로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다고 말하고 순찰을 시작합니다.

 


순찰 중 건물밖의 폭행 사건을 보고 911에 신고를 함과 동시에 외부 근무자 다비드에게 확인 요청을 하지만 약쟁이끼리 싸움이라며 문을 닫고 안에 있으라고 합니다.

 


건물로 돌아온 그녀는 CCTV를 통해 딸을 확인하지만 카메라에 찍히고 있는 건물로 들어온 침입자는 보지 못합니다.
실내 농구장에서 딸을 찾아 보지만 보이지 않고 들어온 외부인이 그녀에게 소리를 지르며 달려들자 그녀는 겁을 먹고 도망칩니다.

 


외부 근무자 다비드에게 도움을 요청하려했으나 그도 벌써 당한 상태였고 아이리스는 다시 CCTV를 통해 딸을 찾아봅니다.

 


그때 CCTV로 딸이 작업장에 있는 걸로 확인이 되자 유선 전화를 이용하여 통화를 하여 누군가 침입했으니 문을 잠그고 있으면 데리러 간다고 말을 하고 딸이 있는 장업장으로 가려는 순간 아까 소리 지른 남자가 사무실로 들어옵니다.

 

 

황급히 숨은 그녀, 남자는 클럽에서 키우는 고양이를 잡아 죽이고 그대로 멈춥니다.
아이리스는 CCTV의 녹화본을 통해 그가 고양이를 죽인 후 32초간 행동을 멈춤 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외부의 카메라를 확인하여 외부 공격자들도 동일하게 공격 후 32초를 멈춘다는 사실을 알아내고 딸에게 향합니다.

 


그러나 벌써 건물에 변이 한 사람들이 들어와 있었고 그녀는 그들을 피하는 중 어떤 남자가 그녀를 수영장에 밀어 버립니다.

처음에는 변이한 사람이라고 생각했지만 그는 좀비들이 수영을 못하고 죽는다는 사실을 알려 줍니다.

 


그러며 변한 사람들은 손바닥에 흉터 같은 것들이 있으며 출산이 입박한 아내를 도와준다면 딸의 위치를 알려 준다고 협박하는데...

  

 

개인의견.

이 영화는 아직 안 본 신작 영화라고 생각하고 시청하였으나 작년에 유튜브의 영화 소개에서 결말까지 본 영화라는 사실을 깨닫는데 오래 걸리지 않았습니다.
영화 제목의 Virus:32는 32초를 나타내며 좀비가 공격 후 32초간 멈추는 바이러스라는 의미이며 해외 평가 기관들은 Virus-32로 제목을 올려놨습니다.
이미 빠른 속도의 좀비의 시각적 공포는 여러 영화를 통해 봤지만 소리를 지르며 달려오는 느낌의 청각의 공포감은 조금 신선한 느낌이고 공포감도 있습니다.

 

영화 초반 출근하는 모습을 공중에서 찍는 촬영 방식은 예전 좀비 영화 28일 후의 느낌도 줍니다.
한정된 공간, 좀비의 수, 전반적으로 저비용 예산의 영화로 생각되고 뭔가 좀 부족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해외 평가에서는 IMDb 5.5, 로튼 토마토 관람객 점수는 52%로 낮게 나왔지만 로튼 토마토의 비평가 점수는 95%로 굉장히 높은 평을 받았습니다. 확인해 보니 거의 모든 비평가들이 신신한 공포를 준다라는 평가를 줬네요.

 

 

추천여부.

이 영화를 추천하냐고 묻는다면...
좀비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추천드립니다.

 

==  개인 관점의 점수  ==
1. 줄거리 : ★★★
2. 연기력 : ★★★★☆
3. 시각적 : ★★★★
 총점 : 7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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