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 Bed Bath & Beyond 파산. (BBBY)

Bed Bath & Beyond가 파산하였으며 5월 3일 상장 폐지됩니다.
침구, 목욕 수건, 주방 전기 제품, 조리기구, 칼, 커피 메이커, 작은 가전제품, 창문 처리용품, 저장용품 등 다양한 가정용품을 판매하는 소매 업체입니다. 이 회사는 1971년에 설립되었으며 미국, 캐나다, 멕시코 전역에 1,00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몇 년간 Bed Bath & Beyond는 온라인 경쟁 업체들과의 경쟁에서 따라잡지 못한 것 파악됩니다.

 

 

뉴스 (야후파이낸스)

Retail Space Is At A Premium, And A Slew of Companies Are Lining Up To Take Bed Bath & Beyond's Soon-To-Be Vacant Locations.

https://finance.yahoo.com/news/retail-space-premium-slew-companies-190959477.html

Retail Space Is At A Premium, And A Slew of Companies Are Lining Up To Take Bed Bath & Beyond's Soon-To-Be Vacant Locations

최근 베드배스앤비욘드의 사례는 전자상거래를 따라가지 못하거나 내부 관리를 제어하지 못한 회사들을 위한 안내서가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회사는 법원에 파산 신청을 했으며, 상점들은 6월 말까지 영구히 문을 닫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그 상점들이 금방 비게 될 것은 기대하지 마십시오.

커슈먼 앤드 웨이크필드에 따르면, 지난해 소매 부문은 2,400개의 상점이 증가하여 10년 만에 가장 큰 성장을 보였습니다. 베드배스앤비욘드의 곧 비게 될 상점들을 빼앗으려는 상점들이 줄 서있습니다.

회사의 남은 360개의 상점과 120개의 Buy Buy Baby 지점은 계속해서 웹에서 존재할 것입니다. 그러나 베드배스앤비욘드는 신청서에서 벽면상점을 즉시 폐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CNN 비즈니스 보도에 따르면, T.J. 맥스, 홈굿즈, 로스 드레스 포 레스 등의 체인 상점들은 이미 일부 베드배스앤비욘드 빈 상점들에 대한 임대 계약을 체결했으며, 버링턴, 파이브 블로우, 노드스트롬 랙, 플래닛 피트니스 등도 일부 상점들을 채우고 있다고 일부 임대인과 부동산 분석가들이 말했습니다. 또한, 세포라와 트레이더 조의 베드배스앤비욘드 공간을 바라보고 있다고 합니다.

올해 초 분석가 회의에서 버링턴 CEO 마이클 오슐리반은 베드배스앤비욘드와 같은 상점이 폐쇄되는 것을 기다리는 기존 상점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우리에게 있어서 새로운 상점 위치의 가장 큰 원천은 다른 소매업체들의 상점 폐쇄입니다, " 오슐리반은 말했습니다. "우리 가장 생산적인 위치들 중 많은 곳들은 예전에 서킷시티, 토이저러스, 스포츠 오토리티와 같은 상점들이었습니다."

베드배스앤비욘드(BBBY)는 경쟁 업체들과 아마존 거대기업과의 경쟁에서 따라잡지 못한 것으로 악명이 높았습니다. 그러나 최근 포브스는 2019년 BBBY 이사회를 인수한 액티비스트 투자자들도 비판했으며 "BBBY 고객들에게 타깃의 사설 라벨 전략을 무작정 강요한 CEO를 고용했다"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스라엘 기업신문인 엔트리프레너 탑 매거진은 최근 새로운 소매 공간이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어려워졌으며 전자상거래의 꾸준한 성장 때문에 새로운 공급이 부족하다는 점을 언급했습니다. 이 매거진은 CBRE가 발표한 보고서를 인용하여 새로운 공급의 부족으로 긍정적인 순 흡수, 상승하는 임대료 및 낮아지는 공실률을 유도하고 이러한 상황은 2023년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습니다.

 

 

BBBY 홈페이지

 

<BBBY 홈페이지>

 

개인의견

현재 BBBY는 Market Cap 45.894M로 작은 회사로 인식되나 불과 2년전만해도 시가 총액은 200배 이상 더 되는 기업이었습니다. 코로나와 온라인판매의 저조한 실적으로 파산되었으며 4월 26일부터 기사화되었습니다.

차주 미국의 금리 인상 시가와 맞물려 있으며 미국에서는 BBBY 동종 업계에게는 호재라는 기사가 나오고 있지만 전체적 흐름으로는 악재라 판단됩니다.
이제 소규모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있는데 실적이 기대이하시 증시의 하락 위험이 있다 판단됩니다.

 

# 본 글은 매수, 매도 추천이 아닙니다.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을 알립니다.